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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님, 군민들 안정성 위해 CCTV 설치 해주세요"

2017 군민행복정책토크 투어 <군외면>

  • 정민수 기자 dhkdrkwl@naver.com
  • 입력 2017.03.03 11:16
  • 수정 2017.03.0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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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도 이장 이오봉>
고마도에서 원동까지 도선운행을 하는데 도선제반 시설 때문에 운행을 하는데 불편이 있다. 고마도에 대다수 인구가 노인분들이다. 도선제반 시설이 없어서 넘어지시거나 다치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제반시설을 새롭게 만들어서 도선이 원활하고 안정되게 운영될 수 있게 해주길 바란다.

<신우철 군수 답변>
고마도 도선 문제점은 충분히 알고 있다. 도선의 필요성만 강조하다보니 그 외에 문제점을 파악을 못한 대표적인 사례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 있기 때문에 되도록 빠르게 조취를 취하겠다.

<달도 마을 김재원 씨>
달도마을에는 매년 개매기 행사가 있다. 근데 아쉬운 점 이 있다. 새로운 4차선 도로가 생기고 나서 개매기 체험 행사를 할때면 이길들을 이용하게 되는데 이 길가에 가로수와 동백나무를 더 심어주길 바란다. 이 구간은 1.5km 정도된다.

<신우철 군수 답변>
군목으로 지정된 동백나무에 관심이 없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마침 이 군목인 동백나무를 알리고 싶어 심어달라고 하시니 관심을 더 가지고 조취를 취하도록 하겠다.

<군외 파출 소장>
군 통합관제센터와 연결돼 있는 CCTV들이 있다. CCTV가 설치되 통합관제센터에서 보여져 범죄 혹은 안전 예방을 할 수 있다. 하지만 CCTV가 없는 곳이 있어 범죄 혹은 다른 안전 문제에 있어서 취약한 구간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불목리 입구. 수목원에서 망축리로 가는 삼거리 길. 당인리 철길. 달도 도로입구에 4개 정도 신설을 해서 통합관제센터와 연결해 범죄예방과 주민 안전에 있어 좋을 것 같으니 조취를 취해 주길 바란다.

<신우철 군수 답변>
파출소장님 좋은 의견 감사하다. 완도군 내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타지역에서도 CCTV로 인해 범죄를 예방하는 사례가 많이 나온다. 말한 4군데 외에도 파출소장이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곳을 순서적으로 정해서 해주신다 하면 빠른 시일 내에 조취를 취해 드리도록 하겠다. 물론 설치가 필요한 곳이 많겠지만 순차적으로 진행해 조취를 취하겠다.

<무 명>
강진 사초리 담수호에서 물을 방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방류하는 것 때문에 불편을 격고 있는 것이 있다. 강진군과 농어촌공사와 얘기를 진행해서 처리해 주길 바란다. 그리고 아까 수목원에 대해 말했는데 작년에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 가서 토론 행사에 우연히 참여하게 됐다. 그때 해남, 강진, 장흥, 광양, 곡성에 있는 황칠나무에 대해서 토론행사가 있었는데 거기서 경희대학교.중앙대학교 교수들이 나와서 완도군 황칠나무를 자랑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자원을 가지고 있으면서 관심을 가지지 못한 것 같다. 그리고 우리 마을에 초등학교가 있는데 이게 폐교가 되었을 때 다른 시설이 들어오면 좋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 농어촌 체험학교를 만들어서 지역을 개발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 또 우리 완도가 고령화가 진행이 되는데 각 마을에 가보면 골목골목이 전부 옛날 상태로 있기 때문에 노인분 들이 아프거나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취약하다. 각 마을 입구에 CCTV 를 설치해 안전과 범죄예방이 되니 이것을 설치해주길 바란다.

<신우철 군수 답변>
우리 불목리 이장님이 많은 일을 해주셨다고 생각한다. 불목리에 더 관심을 가져달라는 뜻으로 알겠다. 하지만 지금 조금 진행된 것은 불목리 이장만 모르는 것 같다. 강진 사초리 담수호 방류하는 것은 이미 군에서 강진과 농어촌개발공사에 청구를 해서 방류량을 조절해 나가고 있다. 그런데 우리 불목리 이장만 모르는 것 같다. 그렇게 방류량을 조절하고 있고 저번에 다시 농업촌개발공사에 얘기를 해서 방류를 할 때 보면 간축식 방류를 하는데 조금 위험부담이 따르더라도 들물에 수량을 조절해서 방류를 하겠다라는 대답을 얻었다. 불목리 이장도 잘 들었다가 똑같은 질문 해주지 않길 바란다.
수목원은 앞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황칠은 우리 완도 황칠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이거는 앞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지난번에 황칠을 중국에서 개발을 해서 많은 것을 수출하겠다고 하고 왔다 그래서 황칠이 연간 얼마나 필요하냐 했더니 500톤이 필요하다고 했다. 500톤이 필요하면 우리 완도에 현지 보유하고 있는 황칠원료로써 사용 가능할만한 가공 원료 자원으로써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해 봤더니 600톤이였다. 또한 필요로 해서 가공공장을 만들어놓으면 1년 동안 진행을 하고 멈추게 된다. 왜냐면 그 이후 할 수 있는 물량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면 또한 그 공장조차 방치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례가 없도록 충분히 대책을 세워 진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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