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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님, 투어 행사보단 조용히 와 소통해 주세요!”

2017 군민행복정책토크 투어 <보길면>

  • 정민수 기자 dhkdrkwl@naver.com
  • 입력 2017.03.03 11:09
  • 수정 2017.03.0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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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보길 김승길 농업회장>
보길도 초등학교 내에 가상 번지수가 있는데 이를 사용할 수도 없고 그러니 번지수를 부여해줘서 사용할 수 있게끔 해줬으면 좋겠다. 기타 보강자료는 군수 비서실로 보내주겠다.

<신우철 군수 답변>
아 그래요? 가상번지수가 있는 곳을 검토 후에 직원과 함께 처리토록 하겠다. 그런 사항을 말해줘 감사하고 자세한 사항은 보내 준 자료를 토대로 처리하도록 하겠다.

<무명 1>
군수님 이제 계획적으로 오지 말고, 불시에 보길도 한 번 와 행정을 살피며 주민들 의사를  청취하면서 소통해 줬으면 한다.

<신우철 군수 답변>
토크 투어 말고 말씀 이시죠?(웃음) 군수가 되기 전에 가족들과 함께 보길도를 방문해 휴가를 보냈는데 이번에도 여름휴가를 보길도에서 보내볼까 한다.(웃음) 그러면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그러도록 하겠다.

<통리마을 김수로 씨>
해양쓰레기 보조금이 지금 50%인데 다른 곳 예산을 줄이고 해양쓰레기 보조금을 조금 더 높이면 좋겠다. 또한 한 가지는 정화조를 20년 전에 설치한 마을이 있다. 근데 그 마을에 있는 정화조 기계가 노후돼 작동이 잘 안되는 관계로 악취가 심하다. 그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격고 있으니 새로운 정화조를 설치해주길 바란다.

<신우철 군수 답변>
우리 완도가 청정바다로 선포 한 이후에 후속 조취를 어떻게 할 것인지 전문기관 의뢰를 해놓은 상태이다. 또한 하수 처리문제 ,해양 쓰레기 등을 종합적으로 또는 근본적으로 대책을 찾고 있는 중이다

<지역발전위원장>
지금 소안 .동천 .완도를 향하는 여객선이 있다, 이 배들이 태풍이 불거나 강풍이 불면 어디로 이동해 안전하게 정박해 있을 만한 곳이 없다. 그로 인해 위험하고 안전에 있어서 여객 사업에 불편을 겪고 있다. 그러하니 해결을 바란다.

<신우철 군수 답변>
이러한 문제에 있어서 최선을 다해 조취를 취하려 하고 있으니 기다려 주길 바란다. 여객선 사업 등은 예산 또한 문제가 있고 많은 필요성이 있기에 담당직원 과 파악 후 조취를 취해 해결 하도록 하겠다.

<무명 2>
보길도 동부에 하수처리장을 건설해 주셨으면 한다. 하수가 바닷가로 흘러가는 걸 보았는데 보기에도 좋지 않고 미역이 그로 인해 자라지도 않으며 버리거나 폐사하는 경우가 많다. 그로 인해 전복먹이 공급이 힘드니 별도의 하수처리장을 건설해주셨으면 좋겠다.

<신우철 군수 답변>
참 많은 문제지만 청정바다를 위해 폐수, 해양쓰레기 문제 등을 해결하고 개선해 나가는 중이다.

<무명 3>
해조류박람회 홍보에 대해서 말을 하겠다. 우리 완도를 상징하는 30년 전의 박가연 씨라는 선생님의 노래가 있다. 이 노래 내용 속에 미역이라는 글귀가 들어가는 가사가 있다. 이 노래를 심금을 울릴 수 있는 가수에게 이 노래를 불러주도록 하여 군수가 하는 프로그램 등 같이 곁들여서 내보내주면 우리 완도가 정말로 홍보가 제대로 되어 관광객 들이 많은 방문을 해주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또한 주말 시간 에 해조류박람회홍보 를 하고 있지 않나 그 홍보 프로그램에도 이 노래를 넣어서 같이 홍보를 하면 어떻겠나 생각한다.

 <신우철 군수 답변>
혹 그 노래 가 어떤 노래인지 한번 불러줄 수 있겠습니까?(웃음)
(노래 중) 좋은 노래 같다. 조금 더 일찍 알았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지금이라도 이렇게나마 알게 되어서 좋다.(웃음) 후에  그 노래를 저희 완도 출신 가수인 거미. 바다를 통해 그 노래를 불러달라 하여 완도를 홍보하겠다. 여수도 한 가수가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를 불러 더 유명세를 타지 않았나. 그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 하도록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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