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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안가 방치 선박 정리한다

  • 정민수 기자 dhkdrkwl@naver.com
  • 입력 2017.03.03 11:03
  • 수정 2017.03.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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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017년‘방치선박 정리 지원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방치선박 정리 지원 사업 은 항.포구 및 해안가에 방치된 폐선박을 처리 해양오염을 방지 하고 선박의 안전한 항로 확보를해 어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목포시 등 10개 시군 에 1억600만 원이 투입된다.

해안가에 방치된 선박 들은 소유자를 확인해 14일 기간을 정해 방치선박을 자진 처리초록 하고 소유자 확인 불가시 에는 14일 기간 동안 공고 절차를 통해 직원으로 제거하게 된다. 전남지역 해안에 장기 방치된 선박은 2007년 370척에서 매년 줄어 2015년 117으로 줄었으며 꾸준히 줄고 있는 상황이다.

장용칠 전라남도 수산자원과장은 “ 앞으로도 도차원에서 방치선박 감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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