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윤영일 의원, 전남도 SOC 예산 확보 주력했다

동정●동향 2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12.09 08:56
  • 수정 2016.12.09 08:58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해남·완도·진도)이 지역구 예산은 물론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60억원 등  전라남도 SOC 예산을 확보했다.

윤영일 의원은 그동안 정부의 관심과 투자 부족으로 지지부진했던 ▲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655억원)과 ▲ 보성~임성리 간 남해안철도(650억원), ▲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60억원) 등 전남의 3대 SOC 사업 예산 1,365억원을 추가 증액했다.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와 예결위원은 물론 국민의당 제4정책조정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 의원은 개원 직후부터 국정감사와 대정부질문,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SOC 불균형 배분에 따른 지역간 격차 문제를 끊임없이 지적해 왔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 2017년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 예산 3억원 ▲ 완도 해조류 포럼 지원 경비 2억원 ▲ 해남 대흥사와 녹우당 문화재 개보수 비용으로 각각 4억원과 1억원 등을 반영시켰다.

윤 의원은 “전남의 열악한 재정을 고려할 때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없이 지역 발전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았다”면서 “전남 발전과 지역구인 해남·완도·진도 지역의 발전을 이끌 필수 예산인 만큼 해당 사업들이 차질없이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