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맞춤형 창업‘꽃과 소믈리에 아카데미’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12.02 12:43
  • 수정 2016.12.02 12:45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건강의 섬 완도에서 생산되는 아름다운 꽃과 식물을 재료로 차를 이용해 창업과 취업을 할 수 있는 건강의 섬 꽃차 소믈리에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꽃차 소믈리에 전문강사를 초빙해 3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완도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꽃차 소믈리에 아카데미는 불안정한 경제여건에서 1인이 창업 및 직업능력을 갖출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꽃차와 건강차에 대한 전반적이고 체계적인 정보전달과 실무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꽃차와 뿌리차 완도지역의 특산품인 비파, 황칠, 해초다식, 해초샐러드 등 꽃 음료와 해조음식을 시음해 보고 실습을 통하여 직접 만들어 봄으로서 차문화 생활과 더불어 건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수익·창출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완도군 신영균 경제산업과장은 "2017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앞두고 새로운 꽃차문화를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