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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폐사 재난지원금 38억, 이달 중 지급

  • 한정화 기자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10.07 10:27
  • 수정 2016.10.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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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완도군의 전복폐사에 대한 재난지원금이 10월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완도군이 지난달 28일 전라남도에 제출한 피해복구 지원액수는 38억 8천 백만원.

전라남도의 심의를 거쳐 해양수산부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하면 군청에서 피해 어가에 지급하게 된다. 완도군에 따르면 “적조로 인한 피해 405어가 중 157어가에 35억 1천 5백만원,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 19어가에는 3억 6천 6백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재해보험미가입 어가 중 2어가는 최소재난지수 미달로 그나마 재난지원금도 받지 못하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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