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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로타리클럽“친부모처럼 모시겠습니다”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9.02 11:46
  • 수정 2016.09.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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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1일 고산로타리클럽여성회(회장 김용근)는 경로당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여성회원 10여명이 참여해 가교리, 교성리, 진등마을 경로당 3개소를 찾아 냉장고 정리, 이불세탁, 야외 화장실 및 경로당 청소 등의 활동을 하고 하루 동안 말동무를 했다.

김용근 고산로타리클럽회장은 “앞으로도 여성회에서는 치매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자원봉사는 물론 한글비젼학교 노인학생들에게 매월 1회이상 건강밥상 중식봉사도 하면서 친부모처럼 모실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환옥 고금면장은 “찌는 듯한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자원봉사 활동에 수고해주신 여성회원들께 고맙다”면서 “봉사와 나눔은 남을 위한 일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가치있는 시간을 만들어 가가는 일이므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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