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우철 완도군수 민선6기 하반기 군정방향 제시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6.07.07 11:26
  • 수정 2016.07.11 09:5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6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6기 2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소통의 화합행정,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복지사회, 고품격 문화관광, 깨끗한 청정환경 등 5대 군정방침을 바탕으로 나눔사회, 참여행정, 가치경영, 미래경영으로 생동감 넘치는 완도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며 완도의 미래 100년의 튼튼한 기초를 다졌다“고 평가했다.

신 군수는 "취임 때 초심을 잃지 않고 지난 2년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더욱 힘차게 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조류산업 발전을 위해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신 군수는 "민선 6기 하반기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따뜻한 완도공동체 형성, 황금바다 프로젝트, 지역경제 활성화,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 브랜드 개발,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품격 높은 차별화된 문화․관광 자원 확충, 미래지향적인 지역개발 사업 추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기후변화 대비 등에 힘쓰겠다"며 중점 추진 9대 역점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군정 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 건설을 위해 역점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완도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위대한 기자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