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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와 하천 등 공공용 토지 지가 조사 한다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6.16 17:52
  • 수정 2016.06.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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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특수시책으로 도로, 하천 등 공공용으로 사용되어 그동안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지 않았던 토지 4만 8000여 필지에 대해 연차적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조사 산정하여 결정 공시할 계획이다.

공공용지중 개인소유 토지의 경우 재산세를 제외한 양도소득세, 상속세, 취득세 등의 과세대상이지만 개별공시지가 미산정으로 인해 과세표준적용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에 완도군은 개인 소유 공공용토지를 우선 조사할 계획이며 올해까지 3만 5000여 필지를 조사 완료해 2017년 개별공시지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2017년까지 공공용토지에 대한 지가조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공공용 토지에 대한 지가조사가 완료되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과 공신력을 제고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완도군은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5월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해 공시했다. /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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