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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면, 설면 100주년 ‘면지 편찬’ 첫삽

군외면지편찬추진위원회 개소식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6.04.14 09:51
  • 수정 2016.04.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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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면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으로 남겨 후세에 전하고자 지난 5일 군외면지편찬추진위원회가 지난 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편찬사업에 돌입했다.

군외면지편찬위원회는 지난해 9월 박성순 군외면번영회장을 편찬위원장으로 추대하고 고문, 자문위원, 감사, 감수, 집필위원 등을 구성해 면지 편찬을 준비해 왔다. 군외면 24개 마을 이장이 초고위원으로 기초자료를 수집해 현재까지 1차 자료 수집을 마친 상태다.

박성순 편찬추진위원장은 “군외 면민들의 삶과 역사와 전통을 기록하는 작업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후세에 남을 뜻깊은 일로 군외면 사회단체를 비롯해 출향인 및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군외면지 편찬사업은 군비 3000만원과 후원금 4000만원 등 총 7000만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며, 2017년 4월 23일 ‘설면 100주년 면민의 날’을 맞아 발간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위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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