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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큼 놓았나? '이만큼' 남았다

장보고대교 건설공사, 가운데 상판 남겨

  • 박남수 기자 wandopia@daum.net
  • 입력 2016.03.10 01:01
  • 수정 2016.03.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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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고금 간 장보고대교 건설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3월 9일 현재 교량 가운데 상판만을 남겨놓고 있다. 관내 여기저기에 조기개통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도서민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게 하고 있다. 

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신지-고금 간 장보고대교 건설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3월 9일 현재 교량 가운데 상판만을 남겨놓고 있다. 관내 여기저기에 조기개통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도서민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게 하고 있다. 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장보고대교는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며 오는 6월까지는 상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지만, 신지 송곡과 고금 상정 구간 접속도로 공사는 더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요청에 의해 내년 4월 개최되는 해조류박람회 기간에 1달 정도 임시개통을 추진 중이지만 이에 따른 어려움도 많다"고 말했다. /박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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