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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신인 본격 얼굴 알리기

총선 예비후보자 3명 등록

  • 김영란 기자 gjinews0526@hanmail.net
  • 입력 2015.12.16 16:07
  • 수정 2016.02.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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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에 치러질 제20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지난 15일부터 시작됐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4·13 총선을 120일 앞둔 지난 15일부터 시작돼 내년 3월 23일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자신을 알려야하는 정치 신인들은 등록을 서두르고 있는데 가운데 17일 현재 완도·해남·진도선거구의 예비 후보 등록자는 윤재갑, 윤영일, 김영균(등록 순) 예비후보 등 총 3명이다.

예비후보자가 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으며 길거리 현수막도 내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깨띠를 착용하고, 명함을 배포할 수 있는 등 가능한 선거운동 범위가 넓어진다.

한편, 예비후보자 등록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윤재갑(61 해남) 예비후보는 민주당 소속으로 경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전)해군제1함대사령관과 (전)해군군수사령관을 지냈다. 윤영일(58 해남) 예비후보는 무소속으로 성균과 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감사원교육원장을 지냈으며 (현)한국외국어대학교 초빙교수다. 김영균(49 해남) 예비후보는 무소속으로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사단법인한중문화협회이사와 두영무역 대표를 지내고 있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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