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성폭력 추방 캠페인이 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열렸다.
전라남도 청소년 성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군을 비롯한 완도경찰서, 완도교육지원청, 청소년문화의 집, 여성단체협의회, 완도군번영회, 완도여자중학교, 완도수산고등학교, 전남청소년 성문화센터, 아우름 등대지기 등 유관단체가 합동으로 나서서 가두캠페인을 열었다.
눈·비가 내리는 고르지 않은 날씨였지만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지키기 위한 마음이 하나로 뭉쳐진 행사였다. /김영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