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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옥 산림조합장 취임

3전4기 끈기 이어 건전한 조합 만들터

  • 김영란 기자 gjinews0526@hanmail.net
  • 입력 2015.07.23 07:36
  • 수정 2015.11.1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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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옥 산림조합장

 제19대 박진옥 산림조합장 취임식이 지난 20일 군민회관에서 열렸다.  박 조합장은 지난 1일 산림조합장 선거에서 4번의 도전 끝에 당선돼 화제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는 신우철 군수, 박현호, 이경동 도의원, 김동삼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완도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박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또한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 최기열 본부장이 이석형 중앙회장의 축사를 대독했으며, 이외 산림조합동우회, 완도산림조합원들이 함께 했다.

박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3전4기의 끈기 있는 도전 정신으로 여기까지 왔다. 이 끈기로 현재 위기의 조합을 건전한 조합으로 만들고 말겠다”며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은 물론,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조합장이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박 조합장은 금일 출신으로 지난 1974년 산림조합에 입사해 2004년에 상무로 퇴직했으며, 완도군산림조합 감사, 법무부 범죄예방자원봉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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