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농업기술센터, 바이오 기능수 활용 실증시험 현장평가

  • 김영란 기자 gjinews0526@hanmail.net
  • 입력 2015.05.28 13:56
  • 수정 2015.11.04 14:5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6일 완도농업기술센터 농업시험포장(대야리)에서 시험작물인 상추작물에 대한 실증시험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시험품목으로 상추품목인 적축면과 청치마를 활용했으며, 바이오 기능수 생성장치를 설치해 지난 2월부터 바이오 기능수와 일반수만을 관수하는 형태로 비교 실증시험을 실시했다.

시험결과에 따르면 경도의 경우 바이오 기능수를 급수한 상추의 경도가 16.1%, 엽수는 7.7%가 증가했으며, 병해충 발생은 22.2%가 감소했고, 식미선호도 면에서도 87% 선호하는 등 종합적인 결과에서 바이오기능수가 일반수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 기능수란 바이오 기능수 생성장치에 물을 통수시켜 생성된 물이다. 이 물은 세포의 활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세포 면역 활성수로 알려져 있다. /김영란 기자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