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불이야, 쥐불이야!”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5.03.05 00:14
  • 수정 2016.01.26 10:3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일 오후 신지 명사십리 해변에서 쥐불놀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사진=김옥)


행복공동체 울림은 지난 2일 음력 정월 대보름을 맞아 회원들이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쥐불놀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재앙을 불에 태워 없애고 완도군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 전통 민속놀이인 쥐불놀이는 아이들은 긴 막대기나 줄에 불을 달고 빙빙 돌리면서, 밭둑, 논둑의 마른 풀에 불을 놓아 태운다.  불의 기세가 클수록 좋다고 한다. /위대한 기자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