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가사회에 큰 일꾼 돼 주길"

완도교육지원청 2014학년도 완도영재교육원 수료식 가져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5.02.09 18:30
  • 수정 2015.11.28 15:1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교육지원청에서 지난 5일 완도영재교육원 학생 26명이 지도교사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완도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서 영재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영재학생 전원이 수료증을 수여 받았으며, 우수영재학생으로 선정된 완도중앙초 김유찬 군과 김승민 군이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2014학년도 완도영재교육원은 자연영재교육원으로서 수학 스토리텔링수업과 모든 학습과정이 실험으로 이루어지는 과학 수업, 원어민과 함께하는 생활 중심형 영어수업을 진행했으며, 도교육청 역점과제인 독서토론수업 활성화를 위해 독서토론수업을 진행했다.

이흥상 완도영재교육원장은 축하의 인사말을 통해 “완도영재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각자 잠재되어 있는 영재성을 충분히 발휘하여 다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융합인재로서 거듭나기를 부탁하며 국가사회에 큰 일꾼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미래핵심역량인 창의와 융합, 자율과 배려, 참여와 소통을 강조하며 인성교육의 토대위에 꿈을 향해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료식에 참여한 학부모, 지도교사, 교직원은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축하를 보내며 사진 촬영을 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