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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갯바위서, 한국기조연맹 지부교류전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5.02.04 16:05
  • 수정 2015.11.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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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청산도에 전국 낚시 프로 50여명이 모여 제2회 한국기조연맹 전국지부교류전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영광의 우승은 전남중앙지부 이형석 회원으로 상금 500만원과 함께 우승기를 가져갔다. 2위는 전남중앙지부 신재진 회원이 차지해 상금 200만원을, 3위는 해남지부 이영남 회원으로 상금 100만원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를 운영한 한국기조연맹 위지오 전남 남지부장은 “낚시를 하기 위해 완도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낚시 저변확대가 많이 된 만큼 군과 협조해 ‘건강의 섬 완도 알리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에 속한 전남 남지부 회원은 10명으로 오는 3월8일부터 3일간 있을 한국기조연맹 제1전 여수 낚시대회에 출전한다. 또한 제4전 대회는 오는12월 완도 갯바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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