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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청해교육상 시상식 가져

노화초 김의종 교장, 완도중앙초 황영윤 교사, 금당중 하금식 교사 등 3명 수상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5.01.07 12:01
  • 수정 2015.11.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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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 31일 2014학년도 청해교육상에 노화초 김의종 교장, 완도중앙초 황영윤 교사, 금당중 하금식 교사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올해로 제28회를 맞는 청해교육상은 교육자로서의 품성과 자세가 올바르면서 완도교육발전에 공헌한 바가 커 관내 교직원 및 교육가족에게 귀감이 되는 상으로 그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크다.

김의종 교장은 투철한 교육관으로 노화초등학교를 명실상부한 으뜸이 되는 학교로 발전시킨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황영윤 교사는 따뜻한 마음과 성실한 자세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한국화 전시회를 통한 장학금 마련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힘을 주었고, 하금식 교사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생활지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청해교육상 수상자들은 “고생하신 모든 교원을 대표해서 받는다고 생각하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동료들에게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끊임없는 노력과 사랑으로 완도교육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흥상 교육장은 “열악한 완도의 교육적 환경에서 오랫동안 열과 성을 다하여 근무하신 여러분 들이 바로 완도교육 발전의 주인공이며, 교육은 교육공동체의 노력과 협력으로 이루어지므로 이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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