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늦은 밤 바다에 빠진 60대 구조돼

완도 119안전센터에 의해 신고 8분만에 생명 구해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4.11.11 20:08
  • 수정 2015.11.18 11:51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읍 해변공원 인근 바다에 빠진 60대 남성이 완도 119안전센터에 의해 구조됐다. 

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11시 12분경 최경주 공원 앞 바다에 추락한 주민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완도구급 및 구조대원들이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해 11시 20분 경에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시 바다에 빠진 남성은 선박의 정박줄을 잡고 있다 구조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생명에는 지장 없고 가벼운 저체온 증상만 보여 치료를 받았다는 것.

소방서 관계자는 “완도 해변공원 인근에서 수난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완도군민 및 관광객들은 더욱 주의하고 긴급사고 발생시 119로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