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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축구팀 연예인축구단과 맞짱 뜬다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4.11.11 19:47
  • 수정 2015.11.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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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생활체육회에서 오는 16일 연예인축구단(용오름)을 초청하여 친선경기를 개최한다.

생체에 따르면 국내 유명 연기자들과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건강의 섬 완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능을 끝낸 청소년들에게 힐링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완도군 축구동호인과 완도고, 연예인축구단 간 친선경기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는 오후 1시부터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되는 장보고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폐막식에 앞서 친선경기와 함께 공연, 팬 사인회, 사인볼 증정행사 등 연예인과 선수, 동호인, 관광객, 군민이 함께하는 행사도 함께 열린다.

용오름 연예인축구단은 2012년 11월, 태풍 볼라벤 피해를 입은 우리군민을 위로하기 위해 첫 방문했으며, 우리군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홍보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번 친선경기 주요 선수로는 심양홍(연기자), 서인석(연기자), 김진태(연기자), 임수정(가수) 등 20여명이 참가한다.

이영규 회장은 “이번 친선경기는 축구동호인은 물론 전국산악자전거 대회에 참가한 선수, 동호인, 관광객, 청소년, 군민이 어우려진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 많은 군민이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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