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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 스나이퍼스, 완도군수배 야구대회 '우승'

  • 박남수 기자 wandopia@daum.net
  • 입력 2014.11.09 00:05
  • 수정 2015.11.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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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에 완도읍 야구장에서 열렸던 제9회 완도군수배 동호인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고금도 스나이퍼스 팀이 완도 해신 팀을 꺾고 우승기를 차지했다. 고금도 스나이퍼스 팀의 우승은 이번이 두번 째이다.

고금 스나이퍼스 팀 이번 우승의 MVP는 시종일관 목이 터져라 "아빠 화이팅"을 외쳤던 김차윤(4세)과 김소윤(8세) 남매일 것 같다. 실제로 차윤이가 "아빠 화이팅, 고금 화이팅"을 외칠 때마다 점수가 나거나 호수비가 나왔다. 차윤이는 고금 팀의 든든한 '10번' 선수였다.

이번 대회는 완도군 읍면 지역 12개 팀이 출전해 지난 11월 1일과 2일 예선전을 갖고 오늘(8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뤘다.  이번 제9회 동호인 야구대회 최종 순위는 1위 고금 스나이퍼스, 2위 완도 해신, 3위 학림 시리우스이다.

 

 

 

 

 

 

 

"아빠 화이팅"을 외치는 김차윤. 차윤이는 든든한 고금 스나이퍼스 '10번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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