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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터전인 바다 깨끗하게 가꿔요"

한국해양구조대원들 완도항 수중정화활동 전개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4.07.23 14:50
  • 수정 2015.11.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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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대 완도지역대(대장 최훈) 대원들이 깨끗한 완도항 만들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한국해양구조대 완도지역대(대장 최훈) 대원들이 깨끗한 완도항 만들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22일 한국해양구조대 30여명의 대원들이 완도항 물속에 쌓인 폐기물과 부유물 약 16톤을 수거한 것이다.

이날 신우철 완도군수와 유관기관단체에서 현장을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신 군수는 “깨끗한 환경과 청정바다는 완도의 존재가치이고 또 다른 발전 동력이다. 오염되지 않는 청정 환경은 완도에서 생산되는 상품의 가치를 높여주는 소중한 자산이다. 완도군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자산인 청정바다를 지키는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해양구조대 최훈(48세)대장은 “해마다 수중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줄어들지 지 않고 있다”면서 “주민 스스로가 바다의 중요성을 깨닫고 쓰레기 안 버리기, 조업 중 발생한 쓰레기 가져오기 등 군민의식변화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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