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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봄을 알리다'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3.02.27 18:03
  • 수정 2015.11.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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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겨울은 무척이나 추웠다. 100년 만에 온 한파 때문이기도 했지만 볼라벤 태풍으로 양식어장이 파손되고 지역경기가 침체된 영향도 클게다. 보길도 젊은 전복 양식어민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정도다. 하지만 언제나 따뜻한 봄은 온다. 대신리 마을에 핀 매화꽃이 전령사를 자처한다. 지역경기 되살아나고 온 군민을 따뜻하게 품을 봄을 기대한다. <2월 24일, 완도읍 대신리에서.../ 사진 제공 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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