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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고 싶은 소안도 번영회가 앞장설터”

23일, 소안면번영회 제1.2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개최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2.02.28 23:58
  • 수정 2015.11.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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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안면번영회 제1.2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지난달 23일 목요일 오전 11시 소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과 주민,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이날 축하화환이나 화분 대신 받은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3포(30만원 상당)를 소안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초대회장을 역임한 이근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한 회원들 때문에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명석 취임 회장은 “비록 태동의 역사는 짧지만 명실상부한 지역의 선임 사회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새롭게 창립한다는 각오로 지역발전과 번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위대한 항일역사를 써 오신 선현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주민들의 뜻을 하나로 결집모아 다시 찾아오고 싶은 소안을 만들어 나가는데 번영회가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소안면번영회를 이끌 신임 회장단은 회장 김명석(미라리), 부회장 이진철(부상리), 감사 황형식(가학리), 고문 이제왕(월항리), 노정윤(북암리), 사무국장 김용원(동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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