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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예비후보, 후원회 사무소 개소

3월 초순경, 완도수산고 맞은편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2.02.28 22:26
  • 수정 2015.12.0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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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1 치러지는 19대 총선에 출마한 이영호 무소속 예비후보가 지난달 해남읍 구교리 우진아파트빌 진입로 근처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또한 현행 선거법상 무소속의 경우 선거사무소 1개소와 후원회 사무소를 1개소만 설치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이 예비후보 후원회 사무소는 오는 3월 초순경 완도수산고 맞은편으로 진도후원회 사무실을 이전할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선거 사무소와 후원회 사무소 설치가 마무리 된 만큼 더욱 가까이서 유권자들을 찾아가겠다. 해남·진도·완도 지역이 살길은 농수산업의 활성화에 따라 주민들의 삶의 질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 농수산업의 전문가로 살아왔다. 17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현실에 고통받고 있는 농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농수산정책에 있어서만큼은 자신이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무소속 이영호 예비후보는 완도출신으로 완도중, 완도수산고, 부경대학교 대학원 수산생물학과 졸업(수산학박사)했다. (전)해남어촌지도소장, (전)17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펜싱협회 전남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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