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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 비린내 중화시키는 ‘청각’ 수확 한창!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1.09.01 14:07
  • 수정 2015.12.0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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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첫날 늦더위에도 아랑곳없이 완도 약산면 가래리에서 청각 수확이 한창이다. 이 마을 50여 가구 주민들의 여름철 또 다른 부수입원이기도 하다.

청각은 녹조식물로 남해안의 청정해역에서 많이 생산되고 8월말부터 9월초까지 수확시기이다. 젓갈이나 생선의 비린내, 마늘 냄새를 중화시켜 뒷맛을 개운해 겨울 김장용으로 많이 쓰인다.

배준현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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