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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산림조합을 만들겠다”

제18대 이부남 완도군산림조합장 취임식

  • 강병호 기자 kbh2580@wandonews.com
  • 입력 2011.07.20 14:11
  • 수정 2015.11.2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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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수요일 오전 11시 제18대 완도군산림조합장 취임식이 완도군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부남 조합장은 “조합경영은 유리알 같이 맑고 투명하게 튼튼한 조합운영으로 출자금 이익배당을 증가 하겠다. 상호금융 예수금 목표를 200억 원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외부사업 유치증대로 조합원 일자리 창출을 하여 조합원이 가꾼 향토수종 매입을 활용 조합원 이익창출에 노력하겠다. 특히 완도 지역 특색에 맞는 산림 휴양림 사업을 추진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수익사업을 발굴하고 직원교육 등을 강화해 조합 역량을 키우겠다”고 덧붙었다.

이 조합장은 또 “경쟁시대에서 살아남으려면 조직이 변화해야 한다. 경쟁력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으로 발전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완도군민 모두가 성원해주고 자랑스러워하는 산림조합으로 만들어 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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