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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축사 온도 관리 당부

전남도, 가축질병 예방위해 예방접종 사육밀도 준수 등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1.07.13 21:04
  • 수정 2015.11.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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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가축질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관리를 보다 철저하게 해야한다는 지적이다. 

11일 전남도는 30℃이상 고온다습한 날이 장기간 지속되면 가축들이 더위 스트레스로 인해 사료섭취량이 줄어 생산성이 저하하고 열사병 등 질병에 의한 폐사 위험이 높아진만큼, 예방접종을 재촉하고 적정 사육밀도 준수 등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온한계점(한우, 닭은 30℃․젖소와 돼지는 27℃) 이상이 되면 대사가 빨라지고 체온이 급격히 상승해 열사 우려가 있으므로 정상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축사 내부를 적정온도(25℃) 이하로 낮춰줘야 한다고 전했다.

기타 질병이 의심되는 가축 발견시 가까운 행정관서나 가축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국번없이1588-406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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