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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번영회, "농가소득 향상에 나선다"

  • 배준현 군민기자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1.06.23 12:36
  • 수정 2015.11.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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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면 번영회(회장 김소남)은 고소득 작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를 지역 농가에 보급, 소득향상에 기여키로 했다.

고금면번영회에 따르면 “다른 지역에 비교적 면적이 넓어 농사가 많은 고금 농가에 번영회에서 나서서 보다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우량품종을 보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소남 회장은 “고소득 작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 우량품종을 전남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여 충남 논산서 구입했다. 먼저 이덕암리 농가를 지정 지역 풍토에 잘 맞는지 시범 재배를 통해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번영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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