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 수확이 한창이다. 아낙네들은 이른 아침 바다에서 건져 올린 톳을 일일이 파래나 잘피 같은 잡태를 골라내고 해풍에 잘 마를 수 있도록 골고루 펴기 위한 손놀림이 바쁘다. 잘 말린 톳은 거친 겨울 바다에서 매서운 추위를 이긴 어민들의 값진 전리품일 뿐만 아니라 무공해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6월 22일 화흥포항에서>
톳 수확이 한창이다. 아낙네들은 이른 아침 바다에서 건져 올린 톳을 일일이 파래나 잘피 같은 잡태를 골라내고 해풍에 잘 마를 수 있도록 골고루 펴기 위한 손놀림이 바쁘다. 잘 말린 톳은 거친 겨울 바다에서 매서운 추위를 이긴 어민들의 값진 전리품일 뿐만 아니라 무공해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6월 22일 화흥포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