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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연, 위승한 조 우승

전라남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 기량 발휘해

  • 박재범 기자 park9545@hanmail.net
  • 입력 2010.04.07 19:04
  • 수정 2015.11.1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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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형선수가 상대편에서 날아온 셔틀콕을 강한 점프스매싱으로 맞받아치고 있다. 임명진, 노우형 남자복식조의 경기모습.

지역 내 배드민턴 동호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연, 위승환 조가 3일과 4일 양일간 장성에서 열린 제6회 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해 50대 남자복식부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문선훈 연합회장

22개 시·군에서 740여 팀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신인부, 왕초보, 혼합복식경기에서 지역 내 10여 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벌였다.

배드민턴 연합회 문선훈회장은 “완도에는 450여 명의 배드민턴 마니아들이 8개 동호회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여건상 많은 팀이 참가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량을 쌓아 좋은 성적을 거두는 팀이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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