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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완도건설 위해 깨끗한 정치 희망

송창석 완도 제2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 기자회견

  • 박재범 기자 park9545@hanmail.net
  • 입력 2010.03.30 17:56
  • 수정 2015.11.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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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제2선거구 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인 송창석 후보가 3월 31일 오전 10시 고금면 덕암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송 후보는 “‘명품 완도건설, 일 잘하는 정치인, 깨끗한 정치가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도의원에 당선되면 4대 좌우명인 정직·헌신·봉사·섬김의 자세로 임할 것이다”며, “장애인우대(정신적·육체적)를 최대 일 순위로 모든 정책과 공약을 해나가겠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이어 송 후보는 해당지역구마다 공약을 내세웠다. 먼저 고금면은 충무사 일대를 성역화해 완도가 이순신 브랜드를 선점하도록 해 농·어촌박물관을 건립하고 옛시장 활성화에 노력을 할 것이며 인조잔디 축구장 유치를 꼭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지면의 경우 고금간 연륙교를 조기완성에 적극 노력하고, 동부(신기리)에 농업용 저수지 신설을 비롯해 청산면은 민박사업 활성화, 펜션단지건립, 어촌체험관광단지 조성은 물론 숙원사업인 자연보호 구역이 완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완도의 관문인 군외면에 포도, 딸기, 오이, 방울토마토, 한라봉 등 친환경 농산물을 최대한 지원하는 등 경제 활성화를 누려 현실적인 완도 관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기타 지역의 공약을 살펴보면, 금일읍의 경우 금일-생일간 연도교 가설과 생일면의 해안일주도로(금곡리~용출리) 건설, 서성리 이종항 사업, 금당-완도 간 해상교통문제를 이른 시일 내에 해결하겠다고 나섰다.

또한, 약산에 다양한 약용식물 단지 조성을 비롯해 휴양치료기능을 접목시킨 ‘생약초 건강타운’ 조성과, 지역구에 관광벨트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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