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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해조류 ‘친환경수산물인증 등록’ 추진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09.08.26 17:24
  • 수정 2015.12.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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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군에서 지역 특산품인 김, 미역, 톳을 친환경수산물인증으로 신청한다고 26일 밝혔다.

친환경수산물인증은 인체에 유해한 화학적 합성물질 등을 사용하지 않고 수서생태계와 환경을 유지.보전하면서,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생산자는 친환경 수산물 생산.판매로 소비자의 신뢰 회복으로 어업인과 소비자의 소득을 보장하는 제도다.

우리군에 따르면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완도지원과 함께 고금면 청학리(지주식 김), 약산면 넙고리(미역,톳) 현지 방문하여 친환경 수산물인증신청 관련서류와 어촌계와 협의하고 올 12월께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8월 수산물 품질관리법에 8종(넙치,무지개송어,굴,홍합,김,미역,톳)이 인증 가능한 품목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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