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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과 신지면 농어촌버스…26일부터 3회 증편 운행

  • 명지훈 기자 mjh2580@wandonews.com
  • 입력 2009.08.25 11:01
  • 수정 2015.12.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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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과 신지면을 운행하는 농어촌버스의 운행 횟수가 늘어났다.

그동안 농어촌버스의 운행횟수 증회(본지 제707호, 제708호 보도)를 놓고 주민대표와 군, 버스회사 측의 주장이 서로 달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해오다 최근 각 노선의 3회 추가 운행에 전격 합의했다.

이로써 완도읍 동부는 기존의 16회에서 19회로, 서부는 14회에서 17회로, 신지는 6회에서 9회로 늘어나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완도읍 주민 A모씨는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서로가 한발씩 양보하고 타협점을 찾아 증회를 결정해 반갑다. 서민들의 교통수단인 버스를 기다리는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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