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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세미 “바다환경 캠페인”자원봉사활동 가져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09.07.22 19:57
  • 수정 2015.11.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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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생활하고 있는 어민들은 바다가 우리들의 미래이며 생명의 근원입니다. 바다를 위한 우리들의 열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지난 19일 어업에 종사하는 어민들로 구성된 바다로, 세계로, 미래로(이하 바세미) 회원과 가족 50여명이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하계수련회 및 바다청소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양수 회장에 따르면 “우리지역 바다는 청정해역이다. 바다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는 것이 어민들은 가장 중요한 상황이다. 앞으로 바세미 회원들은 낙도 주민들을 위해 의료봉사활동과 완도군, 완도해경, 해양수산기술사무소 등 자문을 받아 바다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특히 “바세미 회원들은 완도읍에 거주하고 하며 어업에 종사하는 어민들로 구성됐다. 매월 모임을 통해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각종 어업 정보와 어업기술을 교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세미는 지난 2004년 어민들의 친목단체에서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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