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취임식에는 임정환 부군수, 차용우 의장을 비롯한 박삼재 의원 이영호 전 국회의원, 각 사회기관단체장 등 완도중학교 총동문회 회원가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신임 최정욱 회장은 이임하는 서정남 회장에게 재직기념패, 완도중학교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김길웅, 이윤국 회원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9대 최정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완도중학교는 1984년 개교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2008년 기준 18,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국가발전과 번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무엇보다 동문회의 활성화와 완도중학교 동문회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총동문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여 활성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골수이형성 증후군중을 앓고 있는 이태양(완도중초. 6) 어린이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완도중학교 총동문회 제9대 회장단은 회장 최정욱. 부회장 우홍채, 문정식, 김희주, 한남철, 최규성, 이영규, 박인철, 김동관, 오길남, 정연택, 감사 이연산, 우봉래, 사무국장 박남규, 사무처장 이보현, 신호, 김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