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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완도수산사무소, 수산물 유통 선진화 방안 간담회 개최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09.03.25 17:43
  • 수정 2015.12.0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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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산사무소 신우철 소장

완도수산사무소는 최근 경기불황에 따른 수산물의 소비부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관내 활선어 중매인, 건어물 중매인, 전복유통업자, 활어유통협회 회원 등 58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리지역 수산물의 생산현황, 품종별 수산물의 성분과 효능 및 소비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과 우리지역 수산물의 옛 명성 되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미역 먹는 날’ 을 5월 8일 어버이날로 지정하여 미역 소비확산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산물 유통 선진화 방안 토론회에서는 수산물 유통정보 인프라와 산지에서 소비단계 까지 저온유통체제(Cold chain system)구축 미흡 및 수산물 공동 브랜드화를 위한 포장재 개발 등이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신우철 소장은“어업인과 생산자 단체는 물론 유통, 가공, 수출업체와도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 어업인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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