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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면지(面誌) "탄생했다"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09.01.03 13:19
  • 수정 2015.11.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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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장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조상대대로 이어온 삶의 터전과 발자취를 새롭게 정립하여 기록, 보존, 계승 발전시키고자 지난 2년6개월간 추진했던 신지 면지가 마침내 탄생했다.

신지면지발간추진위원회(위원장 정동채)는 지난달 29일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김종식 군수와 편집위원, 향토지리연구소 김경수 박사 등 면지 발간 성금 모금에 동참한 지역주민 및 향우들과 함께‘신지 면지 출판 기념행사’를 가졌다.

신지면지 정민섭 편찬위원장은 발간사에서 “총 사업비 8천만 원 중 군비 2천만 원과 지역민들의 협찬으로 6천만 원이 모금되었다. 자료 수집과 2년여의 작업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알찬 면지 발간을 위하여 의욕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종식 군수는 “신지 면지 발간을 통해 선조들의 역사와 문화를 다시 한 번 회고하여 면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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