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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초 ‘장보고 문화지킴이’ 행사 가져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08.12.03 10:33
  • 수정 2015.11.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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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문화원은 지난 25일, 1200년 전 청해진을 설치하고 동북아 해상무역을 경영했던 장보고대사의 해양개척정신과 청해진 유적의 보전 위기 장보고기념관에서“장보고 문화지킴이’ 행사를 개최했다.

장보고문화지킴이는 완도군에 소재하고 있는 청해진유적을 비롯한 장보고대사 관련 문화자료의 보존과 홍보를 목적으로 완도군민이 참여하는 문화 활동이다.

이번 장보고문화지킴이 활동에는 청해초등학교(교장 김정호) 학생 50여명과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김희문 완도문화원장의 문화지킴이 활동 및 중요성과 내고장 역사 바로알기에 대한 강의와 장보고대사 홍보 영상 관람, 청해진유적지(사적 308호)에서 장보고대사 발자취 체험 등 자연정화활동으로 진행됐다.

청해초등학교는 그동안 학교에서 보관하고 있던 청해진유물과 법화사지 유물 등 장보고대사 관련 유물 일체를 관광객이 관람하고 역사교육의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장보고기념관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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