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경찰서에서 오는 26일 경찰서 청해관 앞 원동기 실기시험장에서 원동기 및 다륜원동기(ATV, 일명 사발이) 운전면허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험은 오후 1시 30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실시한다.응시원서 접수처와 접수기간은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4일간으로 경찰서 민원실과 각 읍면 파출소에 접수하면 된다.또한, 응시자격은 만16세 이상의 건강한 남, 여 (만18세 이하일 경우 주민등록초본 지참)로 운전면허 취득상 결격사유 없는 자가 해당된다. 미성년자 응시시 법정대리인 동의서, 부모님 인감증명서 제출해야 한다.시험과
좌로 삐침(별:徶)획은 물소 뿔이나 상아를 뚝 자르듯이 긋는다. 호(毫)를 펴서 위 아래를 가지런 하게 한다. 별은 더욱 호의 끝에 힘을 넣어야 하니 비록 뾰족한 모양이나 기세는 둥글게 하여 획 끝의 실함이 대나무 잎의 가는 결처럼 고르게 나오면서 뾰족해지게 해야 한다.우리나라 서예가들이 편봉으로 처리하는 별획은 한두개의 호만으로 획 끝이 이루어져 날카롭기가 보리 까끄라기같다. 무릇 노(努:永)자 8법에 세 번째 즉 세로 획)획이나 적(趯)(영자 8법에 네 번째 즉 갈고리 획)등의 획도 모두 획의 끝 부분에
▲호남출신으로 최초로 한국해운조합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당선 소감을 말씀해주십시오. 먼저 부족한 사람을 제13대 회장으로 뽑아주신데 대해서 송구하면서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역대 중앙회장이 호남지역에서 선출된 것은 처음이다. 동북아시아 해상무역을 이룬 장보고 대사의 후예답게 영세 사업자를 대변하는 역학을 하고 싶다. 국내적으로 모든 사회분야에
농협중앙회는 약산면 정인상(45)·류옥란(39)씨 부부를 12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정인상씨 부부(해미루 농원)는 1994년 농과대학 졸업 후 귀향해 아버지가 경영하던 유자와 단감 과수원을 직접 경영하며 친환경 인증 무농약 유자와 유자청을 생산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또한 무농약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부직포(잡초 생육 방지) 농법을 사용해 토질개선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농민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작목반을 구성해 열대과일의 입식과 판로를 개척하여 선도농으로서
완도고등학교(교장 최성락) 3학년 이경원(17)군과 김민성(17)군이 2013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일반전형으로 나란히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완도고에 따르면 완도고에서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한 것은 지난 2007년도 이후 6년 만이다. 7일 서울대에서 이경원군은 자연대 수리과학부, 김민성군은 공대 화학생물공학부에 각각 합격했다고 밝혔다. 12일, 이경원 군은 “그동안 교과서와 EBS, 학습지 등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 겪었다. 무엇보다 자신만의
완도군이 완도읍파출서 옆 하천에 주민들의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안전난간 12여미터 구간이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파손된 채 수개월 동안 방치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특히 이곳은 주말과 평일 오후 시간에 군민회관과 공설운동장 주변에서 운동, 산책 등을 하기 위해 주민들의 통행이 가장 잦은 곳으로 안전난간이 파손된 이후 주민들의 출입을 통제하는
지난 1월부터 11월 18일까지 11개월 동안 관내에서 총 14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8명이 사망하고 23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은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상은 여름철과 가을철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차량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령별 교통사고는 14세 이하는 교통사고 16
우리군에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는 인구가 지난해 54,037명보다 보다 205명이 감소한 53,832명(11월 기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금과 노화가 각각 50명으로 인구가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일 42명, 청산 34명, 소안 19명, 생일 16명, 군외와 신지 각각 14명, 금당 3명, 약산 2명 순위다. 반면 보길은 30명, 완도읍은
관내 올 중3 학생들 504명 가운데 타 시·군 115명, 타 시·도 20명 등 총135(26.79%)명이 타 지역으로 고교를 진학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타 지역 시·군으로 진학을 희망한 학생 대부분이 학생들의 특기적성과 전출 등 보다는 명문고교에 진학하기 위해 관내 고교를 진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우리고장 명문고교 육성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학교별로는 ▲완도중 122명 중 관내 고교 101명, 타 지역 고교 21명 ▲완도여중 132명 중 관내고교 104명, 타 지역 고교 28명 ▲고금중 37명 중 관내 고
관내 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자신의 소득 자료를 허위로 신고해 급여 등을 부정 수급한 사실을 감사원이 적발해 징수조치 했다고 11일 밝혔다.감사원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A모씨는 완도군 00복지시설에서 2010년 3월 1일부터 2012년 5월 31일까지 822일간 근무하면서 급여와 처우개선비를 누락하는 등 총 10,284,570원을 부정 수급했다.이번에 적발된 복지시설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 사업법 제6조의2 제2항 등에 따라 각 시·군·구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통합관리망과 보육정보시스템에
완도군에 보조사업과 도서개발 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이 감사관을 만나 해조류스파랜드에 대한 의혹을 철저히 밝혀달라고 요구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완도읍 김준거 씨는 지난 5일 오전 9시께 완도군청 상시 감사실에서 감사원 감사관을 만나 “완도군이 2005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신활력사업으로 책정된 보조금 20
성장제일주의적인 전체주의적 사고에서 펼쳐지는 것 같은 우리군정 형태는,자유민주적 기본질서가 철저하게 압살되고 시민은 일체의 이기적 욕구가 없이 국가 발전에 필요한 의무사항을 자발적으로 수행하는 개인정신이 곧 시민정신인 것처럼 변조된 개인의 의식 상태를 ‘시민정신’으로 개념화한 5공 시절의 고등학교 국민윤리 교과서에서 의하면사회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의 궁극적인 책임은 개인에게 있다. 사회가 발전하는 것도 개인 책임이고 부패하는 것도 개인 책임이다. 사람들이 이와 같은 책임을 포기하면 그 사회는 파멸되고 말 것이다. ,,,,,,우리의
우리고장 고금출신 ㈜풍진해운 이용섭 대표이사가 호남출신으로 최초로 한국해운조합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해 한국해운조합 여객선 담당 부회장으로 선출돼 활동해온 이 회장이 불과 1년여 만에 다시 한국해운조합의 수장이 된 것에 대해 관계자들은 리더십이 탁월했기 때문으로 평가했다. 이 회장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해운물류 발전을 통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될
엊그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는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각급 사회단체 임직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큰 행사가 열렸다.모 지방일간지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247개의 관련기관·사회·직능단체, 전국향우총연합회,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군민지원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한다.우선 이 기사를 보면서 놀란 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우리 지역에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무려 250여개나 되는 많은 단체가 있다는 것이다. 행사에 참석한 군민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늦게 참석한 사람들
고금초등학교 52회 졸업생인 덕유정밀(화성시 소재) 김대웅 대표가 모교에 칫솔, 치약, 여행용 칫솔로 구성된 칫솔 세트 240세트(240만원 상당)를 증정했다.고금초 출신인 김 대표는 칫솔전문 생산업체인 덕유정밀을 경영하고 있으며 평소 지역사회와 모교 기부, 동문회 활동 등 활발하게 하고 있다.김대웅 대표는 “고금초 후배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실력 향상을 위해 열정을 바쳐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후배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선물을 마련했다” 고 말했다.박종태 교장은 “김 대표는 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많은
완도군이 군청 재무과 공무원 공금(공과금) 5억6천여만의 횡령액을 군민의 혈세로 충당하겠다는 계획에 일부 사회시민단체와 군민들이 반대하는 분위기다.지난달 26일 완도군의회에서 이진 부군수가 그동안 사건 경유를 보고하면서 2013년도 예산에 편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내용을 에서 보도하자 지역사회 여론이 술렁이고 있다.(가칭)혁신과 희망을 위한 군민운동본부(약칭 군민운동본부)에서 즉각 성명서를 발표하는가 하면, 완도군의회 의원들 대부분도 횡령당한 공금을 군민의 혈세로 배상하겠다는 발상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하지만 국세 납부기
‘제28회 청해진 봉사대상 시상식, 전역식 및 2013년도 완도청년회의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4일 오후 5시 완도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이해와 사랑으로 하나 되는 완도JC’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작된 이날 이·취임식에 사회기관단체장 등 회원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미법, 서검도 등 민통선 안의 섬들은 아직도 외부와의 왕래에 제약이 많다. 섬에 민간인이 자유롭게 드나들기 시작한 것은 불과 5~6 년 전 부터다. 그 전에는 섬 안에 친인척이 있는 경우에 한해 출입이 가능했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북한의 황해도 연백과 인접한 강화 인근의 섬들은 지금도 군부대가 주둔해 있는 군사 요충지다. 한국전쟁으로 강화가 군사 분계선상에 위치하기 전에도 군사적 긴장은 오랜 세월 강화 지역의 숙명이었다. 고려와 조선의 왕도인 송도와 한양으로 진입하는 통로에 위치한 까닭이다.교동도는 수군 절도사겸 삼도수군 통어사가
우리고장의 대표적 해조류 특산품인 다시마를 홍보하기 위해 우리군에서 서울시 중계본동 성당 골롬바회원 등 40여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2011년 사업 착수한 금일읍 다시마권역 지역역량강화사업(한국생산성본부 수행) 일환으로 도시민과의 돈독한 우호관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우리고장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수산물 판매 확대 가능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고객 확보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것이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다시마마을 홍보영상 관람과 자매결연 체결 다시마 포자이식 작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