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읍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김영선)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9일 19개 마을 남.여 노인정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김영선 대장은 “노인정에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마을을 선정하여 불조심 예방과 화재시 소화기 시용법등을 상세히 알리고 의용소방대 자부담으로 구입한 소화기 100대를 각 마을에 전달했다”고 말했다.오용심 여대장은 “화재 진압뿐 아니라,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예방하기 위해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대원들이 직접 할일을 찾아서 봉사하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금일읍 남.여 의
완도수산고등학교(교장 이도환) 차우준(3학년), 이경민(3학년) 학생이 ‘2011년도 국가 기술직 9급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선박항해와 선박기관 직렬에 합격했다.완도수산고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011년도 임용시험 9급 기술 분야에서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 또는 졸업예정자(3학년)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제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10개 직렬 11개 분야(기계, 전기, 건축, 토목, 통신, 농림, 보건, 선박항해, 선박기관, 정보통신현업)중 50명을 채용했다.이중 완도수산고 학생이 응시한 선박항해와 선박기관 직렬은 각각 2명과 4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는 13일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인터넷누리집․ 전자우편․ SNS를 활용한 선거운동에 대해 상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시민은 언제든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블로그. 미니누리집과 게시판. 대화방 등에 글이나 UCC 등 정보를 게시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메신저, 트위터 등 SNS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단 선거운동을 위해 비용지출을 수반하는 인터넷 광고는 법에 위반될 수 있다.선관위의 이번 결정은 헌법재판소가 공직선거법 제93조제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인사전횡이 사전에 철저히 차단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이 같은 내용의 '지방공무원 인사제도의 공정성 제고방안'을 마련해 행정안전부에 권고했다고 12일 밝혔다.지방공무원 인사제도의 공정성 제고방안 주요내용은 특별채용 시험위원에 외부인사 참여 의무화, 승진심사 대상자, 심사기준·절차, 심사위원 등 공개 의무화, 지방공무원법에 뇌물제공 등 위법한 인사에 대한 시정조치 요구 근거 마련 등이다. 권익위는 우선 지자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인사비리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채용과
앞으로 목포지방해양항만청 완도해양사무소에서도 1급 해기사를 포함한 모든 면종의 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목포지방해양항만청 완도해양사무소에 따르면 그동안 완도에서는 6급 항해사와 소형선박조종사의 면허만 발급이 가능하여 5급 이상 상위 면허 등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목포와 여수항만청까지 가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특히 완도지역은 5급 이상 상위면허가 필요한 여객선 및 화물선이 증가하고 있고 4급 해기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완도수산고등학교가 있음에도 하위급 해기사 면허증만 발급하고 있어 불편함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지난
오는 4월 11일 치러지는 19대 총선에서 해남.완도.진도 지역에 출마 예정인 양동주 예비후보가 ‘꿈을 찾아 우슬재를 넘어 뉴욕정치대학원까지’라는 출판기념회를 지난 11일 해남장날에 맞춰 해남교 인근에서 이색적인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이날 양 예비후보는 “유권자들과 직접 열린 현장에서 서로 손을 맞잡고 대화하고, 느끼고 호흡하면서 서로 고민하고 내일의 꿈과 희망을 노래할 수 있기 때문에 야외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또한 “영하의 강추위에 참석자들을 위해 따뜻한 커피와 바람막이의 온기를 유지하기 위한 간이천막이 날아
전라남도는 겨울철 도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직, 휴·폐업, 출소, 노숙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기준을 올해부터 대폭 완화되고 지원비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2012년 긴급지원제도는 일시적 위기상황으로 가구 구성원의 생계 유지 등이 어려워진 저소득 계층중 4인가구 최저생계비 150%(224만3천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로 기준이 완화됐다.지원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사회복지통합전산망 ‘행복e음’ 시스템을 활용해 선정·지원한다.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4인가구 기
2012년은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실시되는 해로 “선거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선거와 제14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 이후 20년 만에 국회의원 총선거와 대통령선거가 같은 해에 실시된다. 연중 선거분위기가 이어질 것이고 그 만큼 선거와 관련된 활동이 많을 것이다.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져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고 바라는 것이나 현실에 있어서는 그런 인식과 바람과 다르게 선거법을 위반한 불·탈법적인 활동으로 인해 처벌을 받는 사례가 상당히 발생하고 있다.전국적으로 보면
임여호 제2대 전남 해양수산과학원장 이.취임식이 12일 해양수산과학원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전남 해양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어업인 소득과 직결되고 산업화가 가능한 미래지향적인 연구를 통해 해양수산과학원을 세계 일류 수산종합연구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완도군의회 전직 군의원들의 모임인 의정동우회가 17일 화요일 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2012년도 제1회 정기총회 및 현판식이 열렸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는 전직 군의원 36명 중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우회 입회와 상조 정관, 이사 선출 건에 대한 협의와 2012년도 사업계획을 가졌다. 김상율 회장은“의정동우회는 완도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금일읍 청년회 제27~8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가 13일 금요일 오전 11시 금일중학교 금향관에서 송주호 도의원을 비롯한 조인호 부의장, 신의준 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회원,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김선춘 이임 회장은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해였다. 하지만, 청년회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뜻을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취임하는 김완재 회장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돕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김완재 취임 회장은 “금일읍 청년회 창립
완도군청년회 창립 제33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 제33.34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오전 11시 완도군청년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2012년은 개혁과 혁신”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작된 이날 이취임식에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한 사회기관단체장 등 회원가족과 내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완도
완도군이 지난해 군의원들의 반대로 불투명해진 완도읍 농공단지‘해양생물 특화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군의회와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완도군은 사업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반드시 군의회에서‘완도군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안이 통과 돼야‘해양생물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추진이 가능할 것으
☞ 임용장 전달○ 일 시 : 2012. 1. 17(화) 10:00○ 장 소 : 완도군청 4층 대회의실○ 참석대상 : 인사발령 대상자 전원※ 제외대상 : 읍면간 전보자(단, 6급은 전원참석)
어린 아이들은 하루에 300번~500번 정도 웃는 반면, 성인들은 15번 정도 밖에 웃지 않는다는 미국 한 연구소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 주민들은 하루에 얼마나 웃고 사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2012년 새해에는 어린아이들의 웃는 횟수 만큼 우리지역 어른들 웃음소리도 늘어나 '빙그레 웃는 섬'이라는 예전의 명성을 다시 찾는 해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2012년 1월 12일 완도읍 가용리 옥토어린이집에서)
다문화가정 멘토링제는 결혼 이민 등으로 약산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해 국내적응과 문화적 차이를 해소해주기 위한 방안으로 약산면(면장 오정임)에서 다문화가정과 여성명예면장의『멘토-멘티』간담회를 가졌다.11일 열린 간담회에는 국제결혼 이주여성(멘티)과 여성명예면장(멘토)이 참석했다. 이날 면장인사에 이어 여성명예면장(멘토)이 마련한 기념품 전달과 멘토링제의 효율성 논의,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다문화가정 멘토링제는 지난 2009년부터 약산면에서 특수시책으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여성명예면장과 국제결혼이주자들을 1:1로 결연시
오는 4월 11일 치러지는 19대 총선에 민주통합당 해남.완도.진도군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윤재갑 前해군소장이 11일 해남읍 해남문화예술관에서‘시련은 용기를 낳고 바다는 희망을 키운다’는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이날 윤 예비후보는“그동안 살아온 과정과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고 해군사관학교에 진학하여 33년간의 군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이제 인생2막을 시작하려고 한다. 평소 가슴에 묻어 온 특히 두 분의 어머니가 계셨다는 숨은 애기와 어머니에게 받아왔던 애틋한 사랑이 있다”고 말했다.윤 예비후보는 또“현재 많은 분들이 정치 현실에 불만
슬로우시티 청산도를 찾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한 뱃길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청산농협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로 지어 투입된 ‘슬로우시티 청산호’의 취항식을 갖고 설 명절 전인 19일부터 본격적인 운항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이날 취항식에는 이 진 완도부군수와 박삼재 군의회의장, 지복남 청산농협장, 군의회의원,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편리해진 뱃길을 환호하는 축하공연이 열렸다.‘슬로우시티 청산호’는 청산농협에서 36억원을 투입 신조한 것으로 432톤 규모와 여객 500명, 5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14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귀어·귀촌 희망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귀어 창업 및 주택 구입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3월 30일까지 지원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어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 지원을 통해 안정적 어촌 정착 및 어촌지역 일자리 창출, 경영능력을 갖춘 타 산업의 우수인력을 후계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신청 자격은 2007년 1월 1일부터 사업 신청일 전에 세대주가 가족과 함께 어촌으로 이주해 실제 거주하면서 어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