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지사장 김외출)는 고령 농업인의 생활안정과 전업 농업인의 영농규모 확대를 위해 올 농지은행 사업비 7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농지연금사업은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 생활안정자금을 매월 연금방식으로 지급받는 제도로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65세 이상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경영회생지원 사업은 자연재해, 부채의 증가 등으로 일시적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농지 등을 농어촌공사에서 매입해 매각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토록 하고 해당 농지 등을 환매권을 부여한 후
우리군은 주민과 귀성객들이 훈훈한 분위기 속에 포근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일부터 11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군은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거운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교통관리 특별대책, 설물가 안정관리, 재난재해 예방대책 강화, 주민생활 불편해소 대책, 구제역 및 AI 방역대책,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등 10개 분야 과제를 중점 추진하게 된다.또한 행정민원처리반을 설치하고 민원, 청소, 경제, 재난, 교통 등 8개 대책반 36명이 특별근무로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만약 초서를 공부하고자 하면 또 별도의 법이 있으니 시작은 느리게 끝은 빠르게 운필하며 자체(字體)와 형세(形勢)가 용과 뱀이 서로 얽혀 있는 모양 같아서 끊이지 않게 하여야 한다. 인하여 모름지기 모나게 하고 기울어지게 하며 일으켜 세우고 엎드리게 쓰되 용필 또한 가지런하고 평평하게 해서는 안된다.큰 글씨 작은 글씨 할 것 없이 매 번 한글자를 쓸때마다 모름지기 점이 있어야 할 곳에서는 우선 남은 글자를 쓰고 모두 마친 다음에 점을 안치하되 그 점은 반드시 공중에서 멀리 붓을 던지듯이 하여 찍어야 한다. 초서는 또한 반드시 전서의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5일까지 설 명절을 전·후로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공직유관단체에 근무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행동강령 이행실태와 부패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공직자가 사회적 약자나 서민, 자신의 직무와 관련 있는 다른 공직자로부터 금품이나 향응, 설 선물 등 부당한 대가를 받는 민생 관련 행동강령 위반행위와 부패행위가 집중 점검 대상이다.이번에 집중 점검하는 행위는 ▲인·허가부서나 인사 및 예산부서에서 일하는 공직자가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일로 국민이나 다른 기관의 공무원이나 하급 공무원으로부터 명절 금품이나 향응
전남도는 만 0~5세 보육료와 양육수당 신청이 4일부터 각 읍·면·동·주민센터와 온라인(www.bokjiro.go.kr)에서 시작됨에 따라 해당 아동 부모들의 신청을 당부했다.3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가구의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만 0~5세 무상보육이 시행, 신규로 보육료, 유아학비, 양육수당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의 신청을 받는다.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만 0~5세 보육료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www.bokjiro.go.kr)에서 신청하고 반드시 아이사랑카드(유치원이용시·아이즐거운카드)를 발급
완도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8일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백2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각 읍·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가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수집한 폐지와 고철 등을 팔아 마련한 성금이다. 특히 완도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저소득 독거세대와 경로당에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김치 등 도움과 인력 등
도서지역 응급환자를 위해 노화읍 내리(넙도)와 금일읍 장정리에 응급헬기 전용 착륙장을 신설한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이어 올해 노화읍 내리(넙도)와 금일읍 장정리에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야간에도 이착륙이 가능할 수 있는 헬기착륙장을 오는 7월중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응급헬기는 기본적인 응급처치 장비와 의약품, 초음파, 혈액검사 장비 등을 탑재하고 응급의학전문의와 간호사가 탑승해 현장에서부터 응급진료가 이루어지는 응급체제를 말한다.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도서 전지역에 응급헬기가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인계점(랑데부포인트
완도군산림조합(이하 산림조합)은 5일 대의원과 감사 30명이 참석한 가원데 ‘2012년도 제51기 결산총회’개최했다.이날 열린 지난해 결산총회에서 산림조합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국 142개 조합 가운데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산주조합원은 2011년 58%에서 7%가 증가한 65%로의 신장율을 기록했다. 특히 산림청에서 주관한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일반사업 부문 산림시책사업은 4대강사업, 여수엑스포, 순천정원박람회로 투입되어 예산이 대폭 감소되어 공개 경쟁 입찰로 변경되는 등 사업수주 여건이 어려운
우리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연휴기간 동안 산불동향 파악과 산불이 발생할 경우는 소방서와 협력진화를 구축하고 산불진화차,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장비 정비를 완료한 상태다.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위해 마을별로 산불예방 마을방송과 논·밭두렁 소각금지 서명운동, 성묘시 취사행위, 유품 등 소각행위를 하지 않도록 주의사항도 함께 홍보했다.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도서지역 여객터미널과 시가지 주변에 산불예방 홍보현수막을 걸고 산불발생 빈도가
전남도가 어업인의 채무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영어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관련해 기존에 대출받은 자금을 금융기관에서 다시 대출받아 갚는 대환대출도 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영어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신용에 따라 어업인은 1억 원, 영어법인은 2억 원까지 수협으로부터 대출받은 금액의 3% 이자 중 2%를 전남도와 시·군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1억 원을 대출받은 어업인은 연간 200만 원을, 2억 원을 대출받은 법인은 연간 400만 원의 이자부담이 덜어진다.또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의지와 열정은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정당, 지방의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현직 정치인을 비롯해 입후보예정자 등의 설·대보름을 전후한 위법행위 발생 우려가 높아 안내·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완도군선관위는 정치인 등이 설·대보름을 전후해 세시풍속을 이용한 기부행위·사전선거운동 등 발생 가능성을 두고 법을 몰라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상자별 직접 방문·면담 등을 통해 집중 안내·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상시 안내 및 신고·제보 접수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이와 같은 사전안내에
화흥초등학교(교장 장군식)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을 위해 겨울방학 영어캠프와 골프장체험학습을 운영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화흥초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장흥남도국제교육원에서 실시한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부스 활동과 특화 및 심화 활동, 시각 자료, 시각적 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자유로운 의견 교환하며 생활 영어를 배우고 익힘으로써 영어에 대한 학습 의욕 증진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
정현진 학원강사는 2008년 4월 완도고를 비판한 글을 완도고 홈페이지에 올렸다는 이유로 당시 완도고 교장과 일부 운영위원들로부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지 5년 만에 무죄를 인정받았다. 당시 검찰은 정현진 학원강사와 완도신문에 기사 보도한 김정호 편집국장을 벌금 200만원 씩 약식 기소했다. 1심 법원은 검찰에서 약식 기소한 벌금 200만원을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을 놓고 광주시·전남도와 광주·전남 환경운동연합회가 찬반논란이 뜨겁다.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개발사업은 광주광역시와 완도군 간 교통난 해소 및 물류비 절감을 위해 광주 서구 벽진동과 완도의 초입인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를 잇는 총 연장 89.25㎞의 왕복 4차선 고속도로를 구축하는 공사다. 사업비는 2조 2224여 억원으로 추산된다.전국 간선도로망 남북 2축 노선의 일부로서 지난 2002년부터 개통이 추진됐지만 지난 2011년 8월 발표된 한국개발연구원(KDI)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예비타당성 재검토 결과
관내 5일시장 5곳 가운데 3곳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어 ‘완도군 시장운영관리 조례’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현재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5일 시장 3곳은 군외면과 금일읍, 고금면이다. 이중 금일 5일 시장은 주민 2명이 2개의 점포만 사용하고 군외면과 고금면 5일 시장은 기능을 상실한 채 사실상 폐쇄된 상태나 마찬가지다.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동삼 의원은 “관내 5일 시장 가운데 금일읍, 군외면, 고금면 3개소는 5일 시장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오랫동안 다른 용도나 폐쇄된 상태로 ‘완도군시장운영 관리조례’를 정비하도록
우리군이 지난 2010년부터 예산절감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사, 용역, 물품 발주사업의 설계내역 및 원가계산 검토 등 계약심사제 운영이 개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계약심사제란 공사, 용역, 물품 발주사업의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 등의 적정성을 심사해 사전에 예산낭비요소를 제거하는 제도로 군은 1억 원 이상의 공사, 5천만 원 이상의 용역,
완도읍 개포리 행운당 사거리 ~ 패밀리마트 도로구간과 개포우편취급소 ~ 완도읍사무소도로구간,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 ~ 현대자동차 도로구간에 양쪽에 주차한 차량들로 인해 보행자와 차량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5일장이 열리는 날은 교통혼잡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으로 개포리 번화가를 중심으로 격일이나 격월로 양쪽도로에 번갈아 가며 차를 주차하는 편도
완도읍 (구)청해마트에서부터 무등아파트까지 주택가 일대에 양심 없는 일부 주민들이 생활쓰레기를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불법 투기하고 있어 이에 따른 단속이 시급하다. 특히 이곳은 주택가 밀집 지역으로 저녁시간과 이른 새벽에 출근하는 일부 사람들이 각종 생활쓰레기와 음식 쓰레기 등을 버리고 있어 올바른 공중의식을 갖고 생활하는 주민들의 도덕성까지 훼손하
2008년 4월 완도고를 비판한 글을 신문에 실었다고 당시 완도고 교장과 일부 운영위원들로부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지 5년 만에 무죄를 인정받았다. 광주고법 형사3부 재판부는 지난 30일 오전 9시 30분께 대법원에서 무죄취지 파기환송한 본건에 대해 무죄를 판결한다고 밝혔다. 2008년 7월 고소한 이후 햇수로 5년 만에 해결된 것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