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2013 코리아오픈 국제호버크래프트 대회’를 개최한다.군에 따르면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호버크래프트 대회는 전남도와 완도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라남도레저스포츠협회가 주관한다. 이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1개국 33명의 선수가 참가 등록했다. 국내에서는 조선대학교와 청암대학교 학생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호버크래프트란 배위에 장착된 엔진의 프로펠러에서 뿜어내는 바람의 힘으로 가는 수륙양용의 공기부양선이다. 주로 늪지대나 선박접안이 곤란한 지역의 수송 등에 사용
우리고장 출신 박상건 시인의 ‘바다와 등대 그리고 사람이 만나다’와‘등대가 등대에게 묻다’2권의 책이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에서 5일 출판했다.해양수산부 등대 스토리텔링 콘텐츠연구사업 책임연구원을 맡아온 박상건 시인은 섬문화 연구소장으로 지난 20년 동안 섬과 바다, 등대여행가로 활동해 온 섬과 등대 전문가이다.이번에 출판된 박상건 시인의 ‘바다와 등대 그리고 사람이 만나다’는 등대까지 가는 여정을 소개하면서 동시에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등대 가이드이다. ‘바다와 등대 그리고 사람이 만나다’는 등대나 등대 주변의 인문지리와
우리군은 오는 7월 4일 저녁 7시 30분 완도문화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 소리꾼‘장사익과 강민석 지휘자가 이끄는 크리마아 공화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공연 한다고 밝혔다.강민석 지휘자가 이끄는 크리마아 공화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동유럽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로 평가받고 있다. 크리미아 공화국 필하모닉은 연평균 150회 이상의 연주회를 갖고 있는 수준 높은 단체이다.이번 공연에 특별 출연한 소리꾼 장사익씨는 우리 시대 최고의 소리꾼이며 지극히 한국적인 창법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우리고장의 눈높이에 맞는 프
완도수목원(원장 박형호)은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통 한옥으로 건립된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나무에 혼을 담은 서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서각은 나무에 각(刻)을 해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양각, 음각, 음양각, 음평각 등의 기법이 있다. 서각 예술은 근본적으로 서예가의 글씨를 3차원의 공간예술로 표현하는 창작예술로 같은 서예작품이라도 서각 작가에 따라 다르게 표현된다.이번 전시회는 중정 전경영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주요 작품은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난화첩', 미산 허형의 '매화도&
완도군 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 박대준)가 주최한 ‘2013 제1회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대회’8일 완도군농어민체육센터에서 전남도 22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열린 경기는 장애등급별로 토너먼트식 방식으로 예선 3게임(15점), 결선은 3게임(21점)으로 진행했다. 또 출전 호명 3회 후 출전하지 않을 경우 5분이 경과되면 자동 기권처리 되고 경기 중복시 5분간 휴식하고 21점 경기시 11점에서 1분간 코치가 가능(15점 경기는 8점) 방식으로 종목(장애 의무등급)별 우
“이번 대회는 전남도 22개 시·군 장애인배드민턴 클럽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동호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한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해 장애인의 국민생활체육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8일 완도읍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전남도 22개 시·군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와 임원, 가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전남도 장애인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열린 대회는 승자와 패자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들의 화합과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박대준 완도군장애인생활체육 배드민턴협회장은 “매년 배드민턴을
‘2013 제1회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대회’오는 8일 토요일 완도군농어민체육센터에서 전남도 14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경기운영은 토너먼트식 방식으로 예선 3게임(15점), 결선은 3게임(21점)이다. 또 출전 호명 3회 후 출전하지 않을 경우 5분이 경과되면 자동 기권처리 되고 경기 중복시 5분간 휴식 및 21점 경기시 11점에서 1분간 코치 가능(15점 경기는 8점) 하다.대회대진표는 장애등급별로 출전 신청한 선수에 한하여 등급별 무작위로 작성하여 경기당일인 오는 8일 발표할
주최 제2회 조손가정 학생돕기 대원 황영윤 작가 동양화 초대전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완도문화예술의 전당 공연동 1층 전시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전시회는 완도군의회 김정술 의장을 비롯해 이흥상 교육장이 참석했다.식전행사로 관내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청해예술단의 국악연주, 판소리에 이어 국근섭(전 담양예술인협회 회장. 명가혜 대표) 감성무(춤)를 선보여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전시된 작품은 사계절을 소재로 산수화, 묵화, 설경, 노송, 청산도와 우리고장의 아름다운 모습을 배경으로 한 작
전라남도 관광기념품 및 공예품 대전이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6일까지 장흥 전남목공예센터 및 순천정원박람회장 공예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 여기에 출품할 작품을 접수 받는다.관광기념품 공모전 출품 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상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출품분야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성을 대표하는 한국 특성화 부문과 전남만의 고유한 특색을 반영한 지역 특성화 부문 등 2개 부문이다.공예품 대전 출품 대상은 전통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을 기본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경향에 부합되
완도 출신 박상건 시인이 지난 10일부터 1박 2일간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언론학자 500여명이 참석한 한국언론학회(회장 김정탁) 정기학술대회에서 그동안 금기시돼온 문학권력을 강도 높게 비판하는 논문 발표와 토론자로 나서 화제다.“소통-매체를 넘어 인간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언론학회 학술대회 특별 기획섹션 연구논문으로 선정돼 발표한 박 시인의 논문은 ‘문학 커뮤니케이션과 문학 저널리즘 연구: 문학권력과 미당 논쟁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원고지 238매 분량이다.박 시인은『창작과 비평』,『문학과 지성』을 중심으로 뿌리 깊은 문학
전남도도립도서관이 올 도민이 함께 읽고 토론할 책으로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등 어린이·청소년·일반 분야별 도서 3권을 최종 선정, ‘전남도민,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이에 따라 도립도서관은 선정 도서를 대상으로 각 시군 공공도서관 함께 ‘올해의 책 함께 읽기’를 연중 추진하고 ‘작가와의 만남’ 및 ‘올해의 책 콘서트’를 시군 공모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이어 연말에는 올해의 책을 읽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독서왕 선발대회’와 ‘독서동아리 발표대회’를 개최한다.‘전남도민, 올해의 책 함께 읽기’는 도민이 한 권
전시일: 2012년 5월 16일(목)~18일(토)장소: 완도문화예술의 전당(공연동 1층 전시실)개막식: 5월 16일 오후3시행사장 화환이나 화분, 개인 부조금은 정중히 사절합니다.도록으로 초대장을 대신합니다. 다만 3만원 이하의 소액 무기명 기부는 가능합니다.
완도불교문화대학에서 세계적인 인물인 해상왕 장보고의 발자취를 찾아 문화기행을 실시했다.지난 4월 28일 하루 동안 다녀온 문화기행은 30여 명이 참여했고, 장보고대사와 관련 있는 화순 운주사와 김제 벽골제, 정읍 신곡사지를 돌아 봤다.문화대학 관계자는 “장보고 연구회에서 활동한 현재 서울에 살고 있는 소안출신 이경구씨가 특별히 함께 참여해 장보고대사가 세계100인의 인물로 평가 받는 이유와 장보고 축제의 재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뜻 있는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마라톤은 나를 겸손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마라톤을 하면서 건강은 물론 경험하지 못한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끝이 보이지 않는 결승점은 모든 잡념을 잊게 했습니다”환갑을 눈 앞에 둔 완도군청 주민복지과 김영삼(59)계장이 마라톤 입문 최단기간인 9년 7개월만에 2만km를 돌파해 한국 최고 기록을 달성한 인물이 됐다.김 계장은 2003년 9월 28일 ‘동아일보 개최 백제 큰길 마스터즈 대회’마라톤 풀코스를 시작으로 지난달 28일 군산에서 열린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를 끝으로 전국 마라톤 풀코스 대회 3
우리군이 다음달 3일 완도읍 장좌리 장보고기념관 일원에서 2013 완도 장보고축제 전국 학생문예백일장 대회를 개최 한다.이번 행사는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시, 수필, 그리기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하고 우수자 총 100명(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선발해 시상하고 상위 입상작은 완도문화원에서 발행하는 ‘청해문화 제22호’와 일간신문에 게재 및 장보고 기념관 전시할 예정이다.준비물은 필기도구 및 그리기 도구(원고지, 도화지는 주최 측에서 제공) 등을 각장 준비해야 한다. 백일장 주제는 행사 당일 발표할 계획이다.신청기
KBS 클래식 FM 찾아가는 음악회가 오는 25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0분 동안 ‘바다와 관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완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클래식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는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서울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인 성신여대 음악대학 김동수 교수의 지휘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등 정통 클래식 연주곡 외에도 비틀즈와 아바의 곡을 관악 연주로 편곡한 크로스오버 곡들과 ‘오 솔레 미오’, ‘희망의 나라로’연주
‘세계의 해양 영웅’이라는 주제로 장좌리 장보고 기념관에서 특별전이 열린다.이번 행사는 1일부터 오는 2014년 5월 31일까지 13개월 동안 세계 해양 영웅들의 유물 30여점과 20여개의 패널을 통해 기념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개된다.특히 이 기간동안 1200년 전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해적소탕과 동북아 해양 무역을 경영했던 장보고 대사와 이순신 장군, 콜롬버스, 정화, 마젤란 등 세계적 해양영웅들의 자료가 전시된다.장보고 기념관 관계자는 “2013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와 올 완도장보고축제,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완도군축구협회장 이·취임식 및 제16회 완도군수배 친선축구대회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동안 완도읍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이날 조영식 완도군축구협회장은 취임사에서 “인구감소로 인해 인적자원이 부적함은 각 클럽마다 처해있는 현실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극복하는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승부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화합의 정신으로 서로를 알고 단합할 수 있도록 각 클럽회장과 심판의 추천을 받아 페어플레이이상을 제정하여 축구협회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특히 “축구협회 발전과 동호인의 화합을 위해 관중은 즐거움으로
전남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0일 문화 이용시설이 부족한 청산도에서 주민을 위해 ‘섬마을 가설극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전남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가설극장은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해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섬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특화, 문화나눔 기획사업으로 마련됐다. 영화 상영을 비롯해 전남도립국악단의 전통 문화공연, 재능 기부자들의 마술공연과 기념사진 촬영 행사도 준비됐다.특히 가설극장이 운영되는 도서지역은 의료시설이 열악하다는 점을 고려해 서해지방경찰청과 지역 의료기관의 의료진들이 참여하는 의료봉사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