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관내 농민들을 대상으로 8월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금일면과 소안면등 농업기계의 점검 및 수리 정비 혜택을 보기 어려운 도서 오지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가 수리 능력을 향사시키고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해소를 위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현장순회 등으로 실시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 교육은 농민들에게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해소와 자가 정비수리능력 향상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행정서비스이다”고 말했다.농업기계
우리 군이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경관을 훼손시키는 칡덩굴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또 제거한 칡덩굴은 가축사육 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군에 따르면, 칡덩굴 제거 기간을 오는 9월까지 설정하고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대명절인 추석전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거 후 더 이상 번식하지 못하도록 칡 주두부와 칡줄기, 포복성 잔뿌리까지 굴취할 계획이다.칡덩굴은 번식력이 강하고 생장력이 왕성해 햇볕이 잘 드는 곳은 어디나 잘 자란다. 주변 나무의 초두부를 덮거나 몸통을 감아 생장 저해 및 목재가치를 떨어트리는 피해를 입히고 있다
우리 군에서 농업인구 고령화시대를 맞아 경제적 부담을 해소시키고, 농업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운영 준비 중이다.군에 따르면, 전남도내에서 목포를 제외하고 완도군만 유일하게 농기계 임대사업이 없어 사업유치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고, 사업장으로 활용할 부지 3,998㎡를 매입까지 마쳤다.또한, 지난 4월까지 영농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기종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7월 24일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에서 21종 136대를 선정하고 임대율은 0.5%로 결정해 전남도에 신청서를
완도군에서 금년 벼 출수기가 전년도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해 현장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완도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친환경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농민들에게 벼 이삭거름을 제때 시용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삭거름은 벼이삭이 패기 전 15일 ~ 25일경에 주어야 고품질 쌀을 많이 생산할 수 있다.또한 벼에 거름기가 많은 논이나 쓰러짐에 약한 품종은 이삭패기 15일 전에 주어야 알맞은 벼알을 확보하여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 모내기 시기별 이삭패는 예상시기는 6월 5일 이전에 모내기 한 논은 8월 15일경
따땃한 햇볕과 해풍을 맞고 자란 해변포도가 21일 첫 수확을 했다.해변포도는 따뜻한 햇볕과 해풍 만이 아니라 무농약으로 재배하기 때문에 지역 주민은 물론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고 인기 과일로 사랑받아 오고 있다. 완도 해변포도 육지포도에 비해 향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당도가 17브릭스로 타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에 비해 3브릭스 이상 높다. 군외면 남선리, 황진리, 중리 등 3개 마을을 해변포도 주산단지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해변포도 작목반 27농가가 무농약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하고 있다. 하우스 포도는 7월 하순부터, 노지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진·완도사무소(이하 농관원)에서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농약사용이 늘어나는 하절기중 건고추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고추는 부적합(잔류농약 허용기준 초과)이 많이 발생하는 20대 부적합 품목중 하나로 하절기 고온다습한 기후로 농약사용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관원 강진·완도사무소에서도 잔류농약기간 특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관원 강진·완도사무소는 하절기 병해충 방제를 위해 농약을 사용하더라도 고추에 살포가 허용된 약제를 구입해 살포횟수, 농도 및 수확 전 살포일을 준수하면 문제없다고 밝
앞으로 논에 이모작으로 재배하는 사료·식량작물에도 밭농업 직불금이 지급된다. 또 돼지 및 돼지고기 이력제가 연말에 도입된다. 이와 함께 농수산물 도매시장 내 중도매인간 거래가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지역 제한이 폐지되며 단감 보험보장 범위가 확대되는 등 농식품부문에 있어 새로운 제도 개선이 이뤄진다. 정부는 최근 발간한 책자 에는 이 같은 내용의 농식품·산림 분야 32건 등 총 160건에 달하는 제도·법규 변경 사항 홍보에 나섰다. 그 주요 내용에 정리해본다.△밭
전라남도는 올해 감자, 고구마, 수수에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제 발동 요건이 충족돼 직불금을 처음으로 지급한다고 지난 6월 24일 밝혔다.피해보전직접지불제도는 2004년 한-칠레 FTA를 계기로 제정된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FTA 이행에 따른 수입 증가로 국산 농산물 가격이 90% 이하로 하락할 경우 하락분의 90%를 보전하는 제도다.피해 품목 재배농가는 오는 8월 24일까지(2개월간) 농지 소재지 읍면에 반드시 신청해야 직불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3일간 관내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와 정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완도군 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하는 이번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소안, 약산, 고금, 노화, 신지 농민들이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해소와 자가 정비수리능력 향상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행정서비스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농업현장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고 필요한 부품은 농업 기술센터나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해 순회교육 교육 일정에 맞춰 농업인들의
완도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4일간 관내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와 정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청산, 약산, 고금, 노화, 금당, 완도, 군외, 보길 농민들이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해소와 자가 정비수리능력 향상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행정서비스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농업현장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고 필요한 부품은 농업 기술센터나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하여 순회교육 교육 일정에
완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마늘 주산지인 청산면 중흥리 마늘시범포장에서 농업인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장점마늘 확대 재배를 위한 우량 씨마늘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생장점 마늘은 마늘뿌리 바로 윗부분에 있는 생장점 조직을 떼어서 조직 배양한 씨마늘로 퇴화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제거돼 후기까지 생육이 왕성한 마늘이다. 특히 생장점마늘은 2012년도에 전남 12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적응시험 결과 수확량이 10∼33%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열린 평가회에 참석한 이상석(65·중흥리)씨는 “가을에 파종할 생장
전남도는 호우, 태풍 등 각종 풍수해로부터 주택이나 온실이 피해를 입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보조 지원금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전체 보험료의 55~86%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하고, 14~45%를 보험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이다.지난 2012년 태풍 ‘덴빈’과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도내 799가구가 67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지난 2010년에도 태풍 ‘덴무’로 주택(50㎡) 피해를 입은 가입자가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8800원의 보험료를 납부하고 3000만원의 보상금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강진·완도사무소는 고구마, 감자 등 서류에 대해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특별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품목, 중량, 생산자(가공자 또는 판매원)의 주소·상호(또는 성명) 및 전화번호(이하 생산자 정보) 등 양곡표시 사항을 집중적으로 지도·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서류를 포장해 판매할 때에는 양곡관리법에 따른 품목, 중량, 생산자 정보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원산지를 반드시 표시해야 하며, 산물로 판매할 때에는 원산지만 표시하면 된다.이번 계도기간 동안에는 전통시장과 주요 생산지를
전남도는 한미 FTA를 비롯한 대외 개방 확대에 대응하고 가축 사육환경 개선 및 축산업 허가제 확대 시행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희망 농가를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사업 신청 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 축산업에 등록된 소, 돼지, 닭, 오리, 흑염소, 사슴, 꿀벌 사육농가다. 준전업농(전업농의 1/3) 이상~기업규모(전업농의 3배) 미만은 보조사업 신청 대상자이며, 기업 규모 이상은 융자사업 대상자다.전남도 역점사업인 친환경축산물 인증 및 동물복지형축산농장 인증, 방목축산(운동장확보) 농가에 우선 지원
완도군은 농업인들에게 환경 친화적인 자연 순환농업의 정착과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기질비료 8천646톤(7억6천400만원)을 영농철 이전에 조기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급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과 부산물비료 2종 등 총 43만2천포대를 공급한다. 부산물비료는 생산업체의 품질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1~3등급으로 구분하고 지난해에 신청을 받아 지난 1월에 공급물량을 확정하고, 농가가 희망하는 시기에 맞춰 농협을 통해 공급한다.지원 단가는 유기질비료는 포당(20kg) 2천원, 부산물비료인 일반퇴비와 가축분 퇴비는 등급에 따라
올해부터 농업경영체 등록신청과 직불금 신청이 통합되고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갱신을 위해 농가 구성원, 유통·가공, 소득·자산·부채 정보 등이 추가로 작성된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의 경우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지난해까지 직불금 신청은 읍·면사무소, 농업경영체 등록신청은 농관원으로 분할돼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농관원이나 농지가 있는 읍·면사무소 중 신청이 편리한 곳에 하면 된다.이와 함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도 일제히 갱신한다. 농업경영정보 기존 60개의 항목을 토대로 각종 농림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됐던 것을 금년부터
완도군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의 소득 보전과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신청을 3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친환경농업 직접지불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의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에 대한 금액을 일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전남도는 전국의 친환경 인증 면적의 57%를 차지하고 있다.지원 자격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농가로서 최초 선정연도로부터 필지별 3년간만 지급하며 유기농산물을 생산하는 필지의 경우에는 5년간 지급한다. 다만, 2010년까지 직불금을 3회
전남도는 마을 주변 농경지를 규모화해 아름다운 경관작물 재배 면적을 확대, 사철 볼거리가 있는 농촌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이를 위해 유채, 청보리, 호밀 등 동계작물과 메밀, 해바라기 등 하계작물을 파종한 농가에 지원하는 경관보전직불제 지원사업을 최근 3년 동안 전국의 50% 수준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농촌관광, 체험휴양마을 주변 농경지를 최대한 활용해 전국의 60% 이상을 목표로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경관보전직불제 지원사업 일환으로 봄․가을 행락철과 지역 축제에 맞춰 재배된 경관작물은 농촌 관광자원으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관내 농민들을 대상으로 3월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약산과 노화, 청산, 금일 신지면 농민들이 농업기계의 점검과 수리 정비 혜택을 보기 어려운 도서 오지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가 수리 능력을 향사시키고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해소를 위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현장순회 등으로 실시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 교육은 농민들에게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해소와 자가 정비수리능력 향상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행정서비
전남도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친환경농업직불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필지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농가당 지급 대상 면적은 최소 0.1ha에서 최고 5ha까지, 최대 5회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지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이 기간 동안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또는 민간인증기관의 장이 교부한 인증서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사업 기간(2014년 1월 1~12월 31일) 중 친환경농산물 인증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사업 신청 후 인증기관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