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둘셋 유치원(원장 이준경, 완도읍 현대아파트 앞 주차장 부근) 4~7세 원생 60여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그리고 만든 작품을 가지고 야외전시회를 연다.하나둘셋 유치원 측은 5일 “오는 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완도문화예술의 전당 야외에서 모든 원생들이 참여하여 만든 그림, 종이접기, 액자 등의 작품 250여점을 선보이게 되며, ‘아름다운 우리들의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준경 원장은 “하나둘셋 어린 친구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든 서툴지만 사랑스런 작품을 가지고 떨리는
완도수목원(원장 박형호)은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통 한옥으로 건립된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나무에 혼을 담은 서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서각은 나무에 각(刻)을 해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양각, 음각, 음양각, 음평각 등의 기법이 있다. 서각 예술은 근본적으로 서예가의 글씨를 3차원의 공간예술로 표현하는 창작예술로 같은 서예작품이라도 서각 작가에 따라 다르게 표현된다.이번 전시회는 중정 전경영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주요 작품은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난화첩', 미산 허형의 '매화도&
주최 제2회 조손가정 학생돕기 대원 황영윤 작가 동양화 초대전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완도문화예술의 전당 공연동 1층 전시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전시회는 완도군의회 김정술 의장을 비롯해 이흥상 교육장이 참석했다.식전행사로 관내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청해예술단의 국악연주, 판소리에 이어 국근섭(전 담양예술인협회 회장. 명가혜 대표) 감성무(춤)를 선보여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전시된 작품은 사계절을 소재로 산수화, 묵화, 설경, 노송, 청산도와 우리고장의 아름다운 모습을 배경으로 한 작
전라남도 관광기념품 및 공예품 대전이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6일까지 장흥 전남목공예센터 및 순천정원박람회장 공예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 여기에 출품할 작품을 접수 받는다.관광기념품 공모전 출품 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상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출품분야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성을 대표하는 한국 특성화 부문과 전남만의 고유한 특색을 반영한 지역 특성화 부문 등 2개 부문이다.공예품 대전 출품 대상은 전통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을 기본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경향에 부합되
전시일: 2012년 5월 16일(목)~18일(토)장소: 완도문화예술의 전당(공연동 1층 전시실)개막식: 5월 16일 오후3시행사장 화환이나 화분, 개인 부조금은 정중히 사절합니다.도록으로 초대장을 대신합니다. 다만 3만원 이하의 소액 무기명 기부는 가능합니다.
‘세계의 해양 영웅’이라는 주제로 장좌리 장보고 기념관에서 특별전이 열린다.이번 행사는 1일부터 오는 2014년 5월 31일까지 13개월 동안 세계 해양 영웅들의 유물 30여점과 20여개의 패널을 통해 기념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개된다.특히 이 기간동안 1200년 전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해적소탕과 동북아 해양 무역을 경영했던 장보고 대사와 이순신 장군, 콜롬버스, 정화, 마젤란 등 세계적 해양영웅들의 자료가 전시된다.장보고 기념관 관계자는 “2013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와 올 완도장보고축제,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에서 조손 가정 학생들을 돕기 위해 청산도 출신 황영윤 동양화가를 초대해 작품전을 개최한다.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문화예술의 전당 1층 전시실에서 열릴 작품전에는 현재 청해초등학교 교사인 황영윤 작가가 그동안 그린 남종화와 묵화 등 50여 점이 전시된다.16일 오후 3시부터 열리게 되는 전시회 식전행사로 담양출신 국근섭 선생이 우리 전통춤 감성무를 선보여 또다른 볼거리도 제공한다.본지 주최로 2012년에 이은 두 번째 작품전시회 수익금 전부도 조손가정 학생 돕는데 쓰인다. 첫 번째 전시회 때 작품 판매
성재 이종열 화백(신지면) 화백 동양화(화조도) 초대전 전시회가 다음달 4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완도수목원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성재 이종열 화백 동양화 초대전 개관식 오는 4일 목요일 오후2시 전라남도 완도수목원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매월 첫째주 월요일은 휴전)까지다.이종열 화백은 “서·화단에 입문한 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그동안 작품 활동을 통해 화조작품 40여점을 예술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에게 전시할 수 있어 기쁘게 생
서예 문인화·한국 미술관이 주최한 특별 기획전에 목하 정지원·예헌 김진자 화백 작품이 초청되어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인사동 한국 미술관에서 열렸다.이번 전시회는 한국 서화 예술 세계를 이끌어 나가고 서화 예술의 명가·명문을 초청하여 특별 기획전 방식으로 개최했다.목화 정지원 화백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고된 삶에 신선한 청량제를 제공하고 그들에게 여유로운 마음을 회복하여 인생을 아름답게 꾸며 나갈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예헌 김진자(50·완도읍) 화백 동양화 전시회가 5일부터 11일까지 7일 동안 광주 서구문화센터 갤러리에서 열린다.김진자 화백은 “인생은 문화이며 예술이다. 자연이 너무 좋고 세예와 그림이 너무 좋아 시작한지 십수 년 동안 열심히 연마하며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히 목하 정지원 선생님과 노전 묵창선 화백님의 지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전시회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완도수목원 초청전에 이어 광주에서 개인전을 갖게 됐다. 전시회를 통해 부족한 점이 있다면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부탁드린다. 앞으로
완도수목원(원장 박형호)은 아시아 지역의 희귀 난초와 우리나라 난초를 감상할 수 있는 ‘아시아 난초과 사진 전시회’를 오는 10월 20일까지 산림박물관 회랑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말레이시아 난초 사진 30점과 우리나라 난초 30점 등 60여점을 전시한다. 특히 우리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여름새우난초, 두잎감자난초, 해오라비난초 등 다양한 사진자료를 전시한다.아시아 난초과 사진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에서 사라져가는 희귀식물의 중요성과 종 보존을 위하여 전국 순회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한편 완도수목원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오
완도수목원에서 가을 문턱에서 예헌 김진자(49) 화백이 화폭에 소박한 우리의 옛 모습을 담은 한국풍속화 초대전을 마련한다.오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무려 65일간 동안 열릴 전시회는 완도수목원 측에서 풍속화에 입문한지 2년차 밖에 안된 주부 화백에게 제안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에 대해 스승 노전 묵창선 화백은 “동양화 중에서도 풍속화는 표현 기법이 어렵다. 그런데 예헌 화백은 짧은 시간에 습득하는 천부적인 재질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열정적이고 진취적이어 완도수목원에서 작품성을 인정하여 초대전을
전국 유일의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완도수목원 산림풍경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6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56일 동안 수목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남도산림박물관 회랑에서 수목원의 대표적 산림 풍경사진 50점을 선보인다.수목원 관계자는 “완도수목원의 대표적 볼거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계절 산림풍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각종 난대수종과 전문소원, 탐방로 등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도 전통 한옥의 멋과 아름다움을 빛내줄 ‘지역향토작가 풍속화
오는 1일부터 완도읍 장좌리 장보고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완도의 지정문화재’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우리군에 따르면 우리고장 수많은 문화유산 중 지정문화재로 한정하여 전시하는 문화재는 국가지정문화재 11건, 등록문화재 1건, 전라남도 지정문화재 9건, 완도군 지정문화재 17건 등 총 38건이다.또한 이번 특별전을 통해 관광객과 학생들은 완도의 지정문화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안내받는 길잡이가 되고 다양한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매년 10만여명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방문객
완도수목원(원장 박형호)은 산림생태환경과 봄소식을 전해주는 ‘완도수목원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박물관 회랑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전시 사진은 완도수목원에서 자생하는 꽃과 나무들을 찍은 것이다. 특히 때죽나무, 산딸나무, 누리장나무, 붓순나무, 말발도리, 노루오줌, 새우란, 양지꽃, 히어리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야생화들이 많다.사진은 수목원 직원들이 수목원 곳곳을 누비며 직접 찍은 소중한 작품들이어서 완도수목원의 나무와 꽃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완도
완도수목원은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다양한 관솔작품 40여점을 무료로 전시할 계획이다.관솔은 소나무 송진이 엉긴 옹이로 과거에는 관솔에 불을 붙여 등불용도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그 모양과 형상이 아름다워 목공예가의 작품소재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이번 전시회 작품은 지역 향토공예가인 박경남(55세, 완도읍 화흥리)씨가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로 수년간 직접 수집하고 제작한 귀중한 소장품이다.또한, 관솔 작품에는 난과 고사리 그리고 남쪽지역에서 자라는 상록다년초인 콩짜개난 등을 붙여 작품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제6회 완도난(蘭)문화연합전시회가 10일부터 이틀동안 완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회원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전시회에는 난우회 회원 40여명이 소장하고 있는 홍화, 주금화, 황화, 복색화 등 화예품 150여 점이 출품되어 옛 선비정신의 상징인 고결한 자태와 빼어난 기품을 애란인들에게 한껏 뽐냈다.이정희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어느 때보다 잦은 날씨변화와 기상 이변 등으로 난초배양이 순조롭지 못해 전시회 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회원들의 경험과 힘을 모아 주신 덕분에 알찬 전시회를
완도수목원은 지난달 20일부터 3월 31일 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산림생태공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전시하는 작품들은 숲 가꾸기 사업에서 얻어진 각종 산물로 만든 생태공예품으로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전시된 생태공예작품들은 지난해 남도산림문화축제 행사 중 ‘제5회 목공예품 전시회’에 출품하여 입상한 작품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생태공예품 100여점을 전시한다.완도수목원 관계자는 “생태공예품은 완도수목원 숲 해설가 및 코디네이터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로 산림박물관에서는 야생화 기획전시 등 다양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원장 김종수)은 지역 사진작가 최문선씨의 수목원 자연·생태사진들을 모아 다음달 1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최문선 완도수목원 생태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전시 사진들은 최문선 작가가 4계절 완도수목원 곳곳을 누비면서 촬영한 자연생태사진들로 산림생태와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주요 작품은 복수초, 수목원 비단폭포, 봄의 전령, 할미꽃 등 40여점이다.최 작가는 완도군청에서 정년퇴임한 후 국립공원자연해설사, 완도수목원 숲해설사, 자원봉사자 회장을 맡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완도수목원(원장 김종수)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1일 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11년 세밀화로 만나는 조림수종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 소개되는 조림수종 40여점은 우리 주변에 널리 심겨지고 있는 조림수종의 정확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에게 식물체의 다양성과 미세구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이번 전시회 주요 전시 수종은 황칠나무, 산딸나무, 까마귀쪽나무, 쪽동백나무, 노각나무 등이다.김종수 완도수목원장은 “국내 최대의 난대림 집단자생지이자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