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기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우리군에서 올 예산 60%를 상반기에 조기집행 방침을 정하고 비상대책상황실을 구성했다.군에 따르면 부군수를 단장으로 조기집행반, 확인.점검반, 설계추진반으로 구성해 각 실과소장이 관계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군은 올 전체예산 3,031억 원에서 인건비와 사회보장적수혜금 등 법정경비 및 경직성 경비 등을 제외한 1,773억 원의 60%인 1,063억 원 이상의 예산을 상반기 중에 조기집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주민건의사업과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이 조기에 발주될 수 있도록 본청과 읍면에 근
오는 6.2일 치러지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사회의 줄서기와 편가르기 등의 부정선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별로 특별감찰반이 운영된다.행정안전부는 공무원들의 선거 중립을 확보하고 공직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행안부와 광역 및 기초 지자체별로 특별감찰반을 설치해 가동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특별감찰반은 선거일까지 공무원들의 줄서기와 편가르기, 선심성, 과시성 예산 집행, 공무원 노조의 선거 관여, 선거철 규제 및 단속 업무 소홀, 민생 현안 방치 등의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찰할 계획이다.또한 이
지난 20일 오후 4시 완도해양경찰서 3층 강당에서 심병조(57) 총경이 제10대 완도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이날 심병조 서장은 취임사에서 “바다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는 신 해양시대에 장보고 대사의 얼이 서려 있는 이곳 청해진에서 해상치안의 중책을 맡아 양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또한 “국정철학에 맞게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현장중심의 업무자세로 국민이 신뢰하는 평온한 해상치안 유지와 해상안전관리시스템 확립, 해양오염 방제시스템 정비, 화합과 단결로 역동적인 직장분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신임 심병조 서장
국세청은 2009년 귀속분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15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yesone.go.kr)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근로자는 연말정산에 필요한 본인과 부양가족의 소득공제 증빙서류를 이 서비스를 통해 확인하고 제공받을 수 있다. 소득공제 항목은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개인연금저축 연금저축 퇴직연금 신용카드(현금영수증 포함) 주택자금 주택마련저축
행정안전부는 올 상반기부터 공무원들의 초과근무수당 부당행위를 막기 위해 `초과근무수당 지급 제도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초과근무수당 지급 제도 개선안에 따르면 초과근무수당을 부당하게 받는 공무원에게는 1년 안의 범위에서 초과근무수당 지급을 정지하고 부당 수령을 승인해 준 초과근무 승인권자에게는 성과연봉(성과 상여금) 등급을 낮추고 부당지급 사례가 발생한 기관에는 예산상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행안부는 또 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련 법령을 상반기 중에 개정할 때에는 초과근무수당 지급 제도 개선책을 반영하고 근무자의 신
올해부터 전화로 신고한 선박 출입항 신고대상이 2톤 미만에서 5톤 미만으로 대폭확대 되고 입출항 신고도 간소화 됐다.완도해경에 따르면 선박안전조업규칙이 개정되면서 5톤 미만 어선도 출입항 신고를 위해 신고기관을 직접방문 하지 않고 선박에 부착된 출입항 발신 장치만 작동하면 되고 절차도 간소화 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가 주최한‘2010 민주당 전남도당 여선정책 세미나’가 지난 19일 오후 2시 완도호텔에서 주승용 전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전남 4개 권혁(중부. 동부. 남부 서부) 여성당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주승용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전남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농업과 노인복지 문제다. 이런 문제만 해결된다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이 될 것이다. 어르신들이 가장 걱정하고 있는 것이 의료시설이다. 전남은 전국에서 의료시설이 낙후되었다.”고 말했다.이어“완도는 장보고 대사가 태어난 곳이다. 장 대사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후코이단수산 보조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광주고등법원은 실질적인 대표 이 모 씨에게 징역2년에 집행유예 3년, H주식회사는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항소한 이 모 이사가 낸 항소를 기각했다. 하지만 검찰과 사업자는 광주고등법원 판결을 승복하지 않고 각각 대법원 상고했다.또 완도군의회는 주민과 약속한 사법기관 고발을 위해 지난해 11월 후속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에 본지는 김신 후코이단 보조사업 후속대책 특별위원장을 만나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 지난해 11
지난 19일 치러진 관내 3개 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청산농협 지복남, 노화농협 강홍구,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 소안농협은 박금남씨가 김장수 현 조합장을 큰 표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청산농협은 996명 조합원 가운데 747명(75%)이 투표에 참여했다. 무효 13표, 기권 249표로 기호3번 지복남 후보가 404표(54%)를 얻어 237표를 얻은 정옥남 후보를 167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기호1번 위성은 후보는 93표(12%)를 얻는데 그쳤다. 기호2번 정옥남 후보 237표(38%)를 얻었다.조합원1864명으로 이번 선거를 치
교통 · 통신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전국이 1일 생활권 또는 반나절 생활권으로 바뀌고 있다. 도시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없지 않다. 도시화에 따른 수도권 집중현상은 중소도시 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노령화를 초래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교육 · 의료 &m
군은 지난 12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각 실과장과 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 부패근절을 위한 ‘2010년 완도군 공직자 자존심 지키기 청렴정책’추진계획 설명회를 가졌다고 언론에 보도했다.이에 앞서 지난해인 2009년 6월에도 ‘공직비리강등제도 신설 등 징계강도 높인다’고 홍보한바 있다.2009년 당시 개정내용에서 ▲공금횡령,유용의 경우 징계기준을 1단계이상 강화 ▲금품수수행위에 대한 세부징계기준 마련 ▲강등 징계제도를 해임 및 정직사이에 반영하는 등 비위유형의 세분화 ▲수사기관으로부터 통보된 범죄사건에 대한 통일된 처리기준
전남도는 지난 13일 해남 매정 행복마을에서 각 시.군 감사담당 공무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와 시.군간 상생협력을 위한 감사포럼을 갖고 감사제도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날 감사포럼에서는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와 시.군간 상생협력을 위한 감사제도의 발전방안에 대한 열린 토론과 함께 2010년도 정부합동감사와 도 정기종합감사 실시방향을 소개했다.전남도는 올해 담양군 등 10개 시군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하게 되며 감사 방향의 큰 틀은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컨설팅 및 기획.테마감사를 확
주요 개정내용을 보면 ▲공금횡령․유용의 경우 징계기준을 1단계이상 강화 ▲금품수수행위에 대한 세부징계기준 마련 ▲강등 징계제도를 해임 및 정직사이에 반영하는 등 비위유형의 세분화 ▲수사기관으로부터 통보된 범죄사건에 대한 통일된 처리기준 마련 ▲음주운전 사건에 대한 처리기준 마련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완도군 지방공무원 징계양정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은 비위에 상응하는 징계처분이 이루어지도록 함은 물론, 군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쇄신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강력한 대책 일환으로 개정내용에 대
오는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문과 방송마다 ‘여론조사’ 보도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잦은 여론조사 보도가 유권자의 생각을 분석하는 선에 그치지 않고 그러한 생각을 특정한 방향으로 이끌어 여론을 조장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현재 우리지역의 경우 군수출마 예상자들이 모두 민주당 공천티켓을 놓고 팽팽한 긴장감이 돌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국민경선’이나 ‘시민배심원제’라는 방법을 도입하여 보다 객관적으로 후보를 결정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데, 그 밑바탕에 여론조사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김신 의원이 지난 12일 완도읍 노두리 동아아파트 상가 2층에 군의원 사무실을 열었다.김 의원에 따르면 “그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의원 개인사무실이 없어 불편했다. 사무실 개소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접근하여 크고 작은 주민 불편사항과 군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남은 의정활동에 반영할 생각이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사무실은 항상 개방된 만큼 우리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방문을 환영한다. 또 많은 의견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이같은 김신 의원 개소를 두고 오는 6.2 지방선거 군수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국토해양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완도항이 1월부터 전남도로 항만관련업무가 이관되어 관리한다고 14일 밝혔다.무역항은 국토해양부에서 개발과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연안항의 개발은 국토해양부에서 관리는 시.도지사에 위임하여 시행했다. 지난해 12월말에 항만법 등이 개정되면서 무역항 중 지방관리항과 연안항에 대한 항만개발 및 관리업무가 해당 시.도지사에 위임됐다.이에 따라 목포항만청에서 관할하던 지방관리항인 완도항과 연안항인 홍도항을 비롯한 7개항에 대한 항만공사(비관리청, 재개발포함) 및 유지관리, 보상, 소송 등 항만개발
완도수목원이 국내에서 최초로 난대림 테마박물관으로(제1종 전문박물관, 전남-제14호) 등록됐다.완도수목원 산림박물관은 국내 최대의 난대림 집단자생지이자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이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토대로 난대산림 자료의 수집과 보존.전시.연구 등을 위해 조성됐다.‘사람과 함께 꾸는 따뜻한 나무의 꿈’을 주제로 ㅁ자 형태 2천49㎡ 규모의 전통한옥양식에 난대림의 성장과 발달, 역사와 문화, 난대산림자원의 이용 등 다양한 전시 내용을 구축, 명실공히 국내 유일의 난대림 테마 박물관으로서 전남의 새로운 교육과 연구를 겸한 녹색 관광자원
김장환 전 도교육감이 지난해 10월 '실력 전남교육을 향한 선택과 도전'(다지리 刊) 이라는 250여쪽 분량의 책에서 전남교육의 발전과 도약을 추구해온 8년의 교육감 시절의 애환을 담은 책을 내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전남교육 침체를 넘어 성장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육 등 총 5부로 구성된 책에서 2001년 교육감으로 선출된 후 침체된 전남교육의 현실을 이겨내고 도약의 토대를 구축한 지난 8년간의 역경과 도전을 사진과 함께 담았다.김 전 도교육감은 “교육은 교직자의 관점에서 머무를 것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의 눈과
민주당 주승용 의원이 지난 5일 민주당 전남도당 사무실에서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전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주 의원은 출마선언문에서 "지난 민주정권 10년은 우호적 지원 속에서 전남 발전의 돌파구를 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지만 오히려 내실없는 사업들로 허비하고 말았다. 며 "설상가상 한나라당 집권은 지역간 균형발전이라는 역사적 순리를 거스르고 수도권 집중정책으로 전남의 미래도 위기가 닥치고 있다."고 말했다.주 의원은 또 “지역과 중앙을 넘나들며 지방정치와 행정경험, 폭넓은 시각과 정치력, 경영능력을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14일 목요일 오후 4시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세상을 바꾸는 나비효과’(21세기북스 刊)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이번 출판기념회는 탤런트 고두심씨의 사회 진행되고 서영훈 전 새천년민주당 총재를 비롯한 전.현직 민주당 당직자와 시장, 군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군에서 개발한 모바일로봇나비(나르다) 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날 이 전 군수는 ‘세상을 바꾸는 나비효과’에서 함평나비축제를 전국적인 명품 축제로 확고히 자리 잡게 한 노하우와 군수 시절의 경험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