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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인구가 호남인구를 앞지르기 시작했다.(이래서야 더더욱 대책이 필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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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인구문제연구소
등록일
2013-06-04 20:45:50
조회수
9978
펌)'세종시 품은' 충청권, 호남 제치고 '제2 정치 세력권' 부상

5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충청이 호남보다 408명 많아
호남은 이농 지속,충청은 세종시 유입 인구 급증이 주원인
유한식 시장 "충청권 정치 위상 높아진 만큼 '특별법' 조속 처리를…"

최준호 choijh5959@hanmail.net

등록일: 2013-06-03 오후 7:32:02

-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의 여파로 충청권 인구가 사상 처음 호남을 추월했다. 사진은 지난해부터 내년말까지 신도시에 들어설 정부세종청사 전체 조감도. ⓒ 안전행정부 제공

'세종시의 힘'이 중앙과 지방정치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됐다. 신도시 건설 여파로 충청권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호남권을 추월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를 중심으로 하는 충청권은 앞으로 영·호남에 대등하게 맞서는 정치 주도 세력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충청>호남=통계청에 따르면 일제 때인 1925년 당시 광주(광역시) 인구는 2만3천734명으로 대전(8천614명)의 약 3배나 됐다. 근대 산업이 발달하기 전이어서,같은 해 곡창지대인 호남 전체 인구(352만7천523명)는 충청도(212만9천514명)보다 139만8천9명(66%)이나 많았다.

충청·호남권 주민등록 인구 추이 비교 ⓒ 단위:명(사진생략.)

그러나 이로부터 40년이 지난 1960년대 산업화 이후,호남권 이농 현상은 전국에서 가장 심했다. 게다가 2005년부터 충청권에는 '지역균형 발전'의 상징인 세종시가 들어서면서 그 동안 줄어들던 인구가 다시 늘기 시작했다. 호남은 줄어들고,충청은 늘어나고…. 마침내 두 지역 사이의 인구 격차는 역전됐다.

안전행정부가 3일 발표한 '5월말 기준 전국 시·도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 인구는 총 525만136명이다. 반면 호남권 3개 시·도 인구는 524만9천728명으로,충청권보다 408명 적다. 4개월 전인 올해 1월말에만 해도 호남권이 충청권보다 1만5천268명 많았다. 그러나 충청권은 세종시 건설로 인해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반면 호남권은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하략)


출처:충북일보 홈피( 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289986 )


→도대체 대책이 있는 건가 없는 건가? 어쩌다 호남인구가 충청인구에 추월을 허용하는 굴욕을 강하게 되었는지? 지역감정을 조장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심각한 문제가 아닐수 없어 오죽했으면 이렇게 글을 적지 않을수 없다.

일자리 창출은 잘 안되고 기업도시는 변변히 무산되었으며 교통망 확충은 후순위에 밀리고 있을대로 밀리고 있고 각 지자체들은 어떻게 살림살이를 했길래 인구가 늘어나기는 커녕 줄고만 있단 말인가?

이거야 원? 전남북주민들을 총망라를 한 가칭:호남인구감소문제대책위원회, 호남인구문제연구소를 만들어서라도 어떻게 하면 호남인구를 다시 늘릴수 있을련지? 머리를 맏대며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을것으로 보며 기업도시사업도 다시해야 하고 농림수산업 전문과학비즈니스벨트니 해양수산업 전문과학비즈니스벨트니 그런 사업을 유치해서라도......

이 신문기사를 생각해본다면 얼마나 계속되는 호남인구 현실에 대해 짜증날 정도로 답답하지 않을수 없는 것인지? 본인을 포함해 호남주민 전체 각성하고 정신차릴 필요가 있겠다.
작성일:2013-06-04 20:45:50 211.176.255.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