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자유게시판

제목

농민은 생존이 위협 되는데

닉네임
뿔났다
등록일
2008-08-18 10:01:01
조회수
5806
먼저 완도신문의 새로 단장된 홈페이지 오픈을 축하 드립니다.

유가 및 수입 쇠고기 파동이며 농자재대 폭등으로 높은 생산비로 인하여 농민들의 채무는 계속 늘어나지만 공황에 빠진 농가 현실은 손해를 보는 정도가 아니라 생존이 위협되는 지경 입니다.

농민과 고통 분담을 같이 나눠야 할 완도농협에서는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중인 친환경 농업사업을 시행함에있어 2005년부터 3여년 동안 관행처럼 최고 책임자의 지시로 담당 간부직원이 자재 납품 업체로 부터 뇌물수수 및 정부와 농협중앙회에서 지원된 보조금을 서류 위조로 금액을 부풀려 손쉽게 많은 금액을 착복 하였으나 사건 발생 1년이 넘도록 담당 간부직원만 기소중에 있으며 당사자들은 속죄는 커녕 임자 없는 돈 착복은 죄도 아니다는듯 주위 눈총에도 어려운줄도 모르고
최고 책임자의 옹호하에 당당하게 근무하면서 조사기관에 모든 권력을 총 동원 하여 이사건을 축소 무마 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민 채무자가 파산 지경에 이르려 개인 회생제도에 신청을 하게 되면 채무자는 물론 보증인에게도 재산 압류와 법적조치등으로 채무자를 괴롭혀 왔음을 많은 조합원이 당해 보았으리라 생각 됩니다.
그런데 최고 책임자는 타인 명의로 오천여만원을 대출받아 대손판정으로 본인 채무를 감소 시켰다드니 이번에는 간부직원의 채무를 상각처리로 감소시키고 개인회생을 신청 하도록 동조하였다니 부실 경영으로 한번의 합병 경험이 있는 농협으로서 이런 부정이 원인이 되여 또다시 부실 기미가보여 농민 조합원들이야 생존에 위협을 받든말든 우선 임직원 채무부터 줄여 살고 보자는 의미 인듯 합니다.
농협에서는 이 사건들이 일파 만파로 지역 여론화가 되여 조합원들이 불만이 많은데 사무소 내부에서는 기밀유지 하도록 하는것은 조합원을 기만 하는것 입니다.
지금 농민들 너무 안쓰럽습니다.
모든 혜택의 기회가 된다면 농민의 심정 이해 하고 임직원이 우선이 아닌 조합원이 우선이 되여 부정부패 없고 조합원이 신뢰하는 농협이 되였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작성일:2008-08-18 10:01:01 222.102.13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