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면, 부용마을 동백나무 군락지 ‘힐링 숲’ 조성

2020-11-27     완도신문

보길면 부용 마을의 동백나무 군락지는 1,000㎡의 면적에 수백 년 된 동백 50여 주가 숲을 이루고 있고, 주변에 부용천이 흐르고 있어 경관 자원으로 손색이 없다. 

이에 보길면에서는 코로나 시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장소를 제공하고자 동백나무 군락지 입구 정비 및 벤치를 설치하는 등 힐링 숲으로 탈바꿈시켰다. 

한편 보길면에서는 동백 군락지와 연계하여 부용리 일대 20,000㎡(6,000여 평)에 경관 작물을 파종하는 등 내년 봄 꽃피는 보길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